비자/거주증 문제는요? 한국인은 거주증 없이는 최대 90일 밖에 체류가 불가능합니다. 아이가 학교를 다니려면 아이 역시 거주증이 필요한데, 아이가 독자적으로는 거주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모가 취업비자 등으로 거주증을 가지고, 아이가 이어서 동반자로 거주증을 받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취업비자가 있으면 한국 독일을 왔다 갔다 해도될까요?

독일에 무작정 오신다고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 아시죠? 또한 아이를 혼자 낫선 외국 땅에 홀로 두면서까지 살아야 될까요? 이곳이 뭐 그렇게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닐텐데요. 또한 독일거주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사실 한국이 이곳보다 훨씬 재미있고, 좋아요...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사실 보내고싶지는 않지만 딸 아이가 너무나도 독일에가고싶어하고 독일어 배우는 것 을 좋아하니 또 안 보내주자니 그렇고 그렇네요,,^^

일단 방학동안 독일 내 어학원을 몇달 보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