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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 적정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스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6,890회 작성일 19-02-28 06:02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독일 기업과의 인터뷰에서 합격하여 결정을 앞둔 사회 초년생입니다!
아직 한 학기가 남은 대학생이기 때문에 연봉에 관한 내용을 잘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 연봉은 한화로 3,800만원이고
일년에 100~500유로 사이로 인상되고,

일년에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회사의 경영 성과에 따라 50%씩 성과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계약서에 명시된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독일로 가는 목적은, 30살 초반까지 4-5년 동안 해외경험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이직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저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물론 독일 생활이 만족스러워서 독일에서 살게 되더라도 저금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회사로 부터 받은 조건이 괜찮은 조건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직 사회로 진출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제의 받은 연봉 조건이 독일에서 살 수 있을 정도의 적정 연봉인지,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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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화로 세금빼면 순 월 200만원 정도될겁니다. (gmbh)독일 대졸자 사무직이면  평균치  그정도 받습니다.  공무원들도 보통 5년차이하면 그정도입니다. 근데 집세 생활비빼고 그러면 70-80만원정도 저금하실수 있을겁니다.
남들도 받는 적정연봉입니다.

  • 추천 1

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떠한 직종인지에따라 어느정도의 연봉이 적절한지 결정되겠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대출끼고 윗분말씀대로 저만큼 저축함 아파트살돈을 몇년안에 모으시는건 힘드십니다. 게다가 오랜세월을 살았지만 일년에 100 에서 500유로 월급인상해주는 회사는 본적도 들은적도없고 성과금을 일년에한번 지급하는 회사는 봤어도 두번이라...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옵션은 잊고 사시는게 낫읍니다.

녹두님의 댓글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랜 세월 살지 않았지만 1년에 200~500유로씩 월급 인상해주는 직종을 많이 봤습니다.

1989년 그러니까 30년 전 맞춤법 계정 후로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뀌었답니다.

열정파님의 댓글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요? ㅎㅎ 역시 많은이와 소통을하면 두루두루 많은걸 알게 되네요. 네, 감사합니다.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지만 많이 저축하기 힘드실것 같구요. 독일은 높은 세금과 월세로 인해 국민들의 현금보유량이 매우 떨어지는 나라입니다. 아파트를 살 정도로 돈을 모으로 싶으시면 영미권 중에 호주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계약서 상에 명시가 안된건 그냥 없는 항목입니다. 저 연봉이 괜찮은 연봉인지는 직종을 모르기 때문에 답변을 할 수가 없네요.

Leon1985님의 댓글

Leon198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선에선 일단 연봉 한화 3800만원이면 유료로 3만유로 정도 되고, 월급으로 세전 월 2500유로 겠네요. 그정도면 무역 포워딩 쪽 신입 연봉 평균치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시면 세후 1400유로 정도 예상 되는데, 집세 생활비 빠듯하게 1000유로로 생활 가능 하시면 월 400유로 정도 저축 가능할것 같아요. 연 인상폭이 100~500유로면 대충 0.3~1.67% 수준인데, 연 인상폭도 평균 (2%) 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인것 같습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순수한(?) 독일기업이라면 모르겠지만, 한국기업이라면 해외에서 사신 경험은 가능하겠지만, 원하시는 해외경험은 하실수 없을거 같네요.

연봉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우려스러운 점이 연봉을 fix로 한화로 언급하신거 봐서는 월급여가 매달 환율에 따라서 독일 통장으로 입금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일정 금액은 한국 통장으로 일정 금액은 독일 통장으로 입금되는건가요? 회사에서 세금을 줄일려고 이런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전자라고 해도 급여를 한화로 하시지 말고 유로로 하시기를 권합니다.

뿌꾸뿌꾸니 말씀처럼, 계약서에 없는 내용은 그냥 없는 내용이니 필요한 내용은 꼭 계약서에 넣어달라고 하시고, 성과급 일년에 2번정도는 가능할거 같은데..(제가 일하는 직장은 직급에 따라서 없기도하고 일년에 4번까지 받기도 합니다.)
1년에 100~500유로의 연봉 인상은 매력적이네요. 현재 연봉기준 대략 3~17%인데.  특별한 사유, 예를 들면 승진없이 이 정도의 연봉 인상율을 주는 경우는 저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독일은 처음 시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둘지 마시고, 조금 더 찾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룰루님의 댓글

룰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크푸르트 물가 비교했을 때 좀 적은 것 같아요,, 보통 집세 500에 이것저것 하다보면 500은 최소 또 쓸텐데 그럼 남는 것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급 세후 1650유로(210만원) 정도 됩니다. 프랑크푸르트니 작은 스튜디오 같은 아파트는 월세로 최소 700유로는 나갈겁니다. 남는돈은 950유로... 점심값 및 장보는데 드는 비용이 최소 300유로는 들것이고, 핸드폰 전기세, 차비로 최소 100유로는 나갈것이니 남는돈은 550유로... 거기에 외식 몇 번하고, 옷이라도 한벌 사면 또 100유로는 훌쩍 넘기겠죠. 그럼 450유로... 한국돈으로 50만원 남짓하는 돈이 남네요... 이것도 예산을 빡빡하게 잡았을때입니다.
솔직히 독일 워라벨 빼고는 월급으로는 한국보다 매력이 훨씬 적습니다. 쪼달린다고 할까요? 세금이 많아서.. 잘 생각해보세요. 돈은 아마 정말 많이 못 모을겁니다.

  • 추천 1

쿠와아아앙님의 댓글

쿠와아아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크푸르트 집세가 500은 아니죠.. 더 올라서 650~750유로죠 원룸기준. 돈을본다면 미국이나 호주로가는게 정답이고 미래의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독일을 선택하는것이 맞는데 저같으면 호주에서 돈벌어 독일로 자녀들 유학보내겠습니다.

룰루님의 댓글의 댓글

룰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댓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저는 쉐어기준 최대한 저렴하게 얘기한거에요

Realistisch님의 댓글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으로 독일어 못하는 외국인 남자랑 쉐어할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인터뷰조차도 못가고 다 짤립니다.

ashley61님의 댓글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많은 확률은 아니지만 영어회화를 아주 능숙하게 하신다면 베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독일 애들도 영어 잘한다했는데 그렇게 잘하진 않더라구요. 회사에서 영어쓸일있는 애들은 자기보다 영어를 잘하면 영어 연습할 수 있다고 독일어 못해도 하우스메이트로 선택하는 경우 있어요. 모두 그런건 이니지만 독일아이들도 동양문화에 관심 꽤있구요. 그렇지만 대부분 독일어를 잘해야(=독일문화에 맞게 행동&대화를 함) 쉐어하우스 뿐 아니라 그 밖의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건 정말 맞는 말이죠.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가지 조언드리면

-생활비 관련해서는 보수적으로 예산 잡으세요.  생활비야 개인 생활수준에 따라 편차가 크겠지만 연봉수준과 프랑크푸르트 물가를 고려할때  저축해서 나중에 한국에 집살때 보태기는 쉽지 않을 수준일겁니다.  특히 1년에 한번씩 한국에 휴가갔다올 생각이시면 저축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급여조건이 원화로 고정인지 유로화로 고정인지,  현지에서 전액 주는건지  한국계좌로 (일부라도) 주는건지는 반드시 확인받으시고 계약서에 문서화 되지 않은 구두약속은 안지켜질수도 있다는 가정하셔야 합니다.

-해외취업의 기본은 취업비자입니다.  거기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연봉이전에 이 부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독일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해 주겠다는 건지,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라는건지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취업비자 지원없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게될 경우 1년 뒤 그냥 돌아가신다는 가정하에 계획 짜셔야 하고요. (근무성적이 좋으면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이 있을 경우 운이 좋으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셔야지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는 믿음은 지나친 긍정입니다)

-해외경험 후 한국으로 돌아가 이직 계획한다고 하셨는데 냉정하게 봅시다.  어느 업종으로 이직 생각하고 계신가요?  한국 포워딩 업체에서 근무하는게 해외경험으로 나중에 얼마나 인정될까요?  그냥 해외거주 경험이고요,  인정된다손 치더라도 포워딩 업계 자체가 한국에서도 급여수준이 높지 않습니다.  한국 귀국후 경력은 그냥 제로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 하셔야 합니다. 

너무 냉정하게 의견드린 것 같기는 한데  본인 인생이 걸린 문제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특히 비자문제는 반드시 확인하세요

newlife2014님의 댓글

newlife20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독일 이직 시 연봉 관련, 참고될만한 블로그가 있어 소개해 드려요.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https://mypapaman.com/독일_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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