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DHL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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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하히히호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36회 작성일 19-02-16 14:59 (내공: 300 포인트 제공)본문
택배를 한국에서 보낼 때, 돈을 미리 지불했는데도,
DHL 택배 받을 때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나요??
제가 당시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27유로 금액을 지불하려 했는데,
무조건 현금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예전에도 택배를 받았을 때도 따로 돈을 내고 그러지 않아서 의심이 되기도 하네요.
다른분들은 이러한 적이 있으셨나요?
그리고 다시 가지고 돌아간 택배를 직접찾아가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목록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포 찾을 수 있도록 종이 안줬어요? 찾아가서 소포 번호나 아무 증명없이 아마 못받을거예요.
세관에서 세금 책정해서 보내면 소포위에도 가격이 붙어있고 현금으로 내야 해요. 세관으로 찾으러 가야 하는것보다 좋은 경우인데요.
소포를 세관에서 세금없이 그냥 통과시킬 수도 있고 세금을 책정해서 택배 기사에게 내야 할 수도 있고, 또 찾으러 오라기도 합니다. 현금으로 DHL 택배 기사에게 내는건 드문 일이 아니에요.
혹시 택배 기사가 수신 거부로 오해했을 위험은 없지요?
jongwon님의 댓글
jong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같은 경험을 했고, 당시 상황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음. 한국에서 입던 옷이었음에도 세관에 가서 별도의 세금을 내고 가져오고 학교에 온 DHL 소포 또한 배송료를 냈어요. 근데 이게 이상한게 학교에서 받은 DHL 소포에 어떤건 배송료를 달라고 하고 어떤 건 아무말없이 소포만 주고 갔어요. 당시 학교 직원분의 말로는 한국과 무슨 계약이 되어있어서 원래 받아야 되는데 안받는거라는데 무슨 말하는건지 진심 모르겠음..... 작게는 10유로 안팍 많게는 25-7유로 내고 받았던 기억이.. 이제는 한국에서 뭐 보내지말라고해요.
하하히히호호님의 댓글
하하히히호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히도 택배기사가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온다고 하네요.
독일어를 잘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이해가 안되지만 우선 받아야 겠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Greenn님의 댓글
Gree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또 비용을 청구하면 비용 청구에 대한 편지나 영수증을 꼭 받으세요. 왜 내는지는 알아야되지 않겠어요. 저는 작년 12월에 한국서 오는 소포가 세관에 걸려서 편지로 통보를 받았었는데요. 그 편지에 DHL이 세관까지 배달한 요금 25유로 정도인가를 내야할수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관에서 하루 씩 소포 맡아주는 요금도 청구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구요. 그런데 막상 세관에 가서 소포를 열고 물건을 보여주니 (먹을거리랑 아기옷 선물 정도) 직원이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아무 요금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직원과 상황에 따라 복불복 인거 같아요.
Hallooooo님의 댓글
Hallooo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오늘 갑자기 택배기사가 세금을 내라고 하는거에요 59유로를요 너무큰돈이라 당황했고 (택배는25유로 과자였어요) 현금만 된다하길래 20유로 밖에 없다고하니 그걸 우선 달라더라구요. 제가 나머지는 어떡하냐 물으니까 내일 나머지는 주면된다면서 택배상자를 주는거에요. 그런데 택배상자 그어디에도 세금 물라는 종이도 없고 택배위에 써있는 59달러는 이미 미국에서 지불한 택배비 금액이구요, 속이는건가 생각이들어 쫒아나가서 나 이돈 이미 지불한돈이다 돈 다시 돌려달라고 하니까 이미지불했다고? 라고 되묻더니 그냥 돌려주더라고요..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