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독일에서 hochhaus에 5년동안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5년동안 살면서 집주인회사가 3번이나 바뀌면서 매년 집세를 몇십유로씩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두번째로 인수한 회사가 Vonovia라는 회사인데 이 회사가 인수하면서 집세(Miete) 역시 몇십유로씩 올리고 2015년 Betriebskostenabrechnung을 보내서 200유로 가까이 냈습니다. (근처에 있는 모든 집들 청소비, 쓰레기 처리비용을 나누어서 청구를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금액도 200유로이고 나름 상세내역이 있는 종이를 보내주어서 입금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2017년 6월에 vonovia라는 다른 회사로 집을 판매하였고, 2017년 12월에 2016년 Betriebskostenabrechnung을 600유로 가까이 청구하였습니다 (이미지 1페이지 2페이지) 저는 이번에는 상세내역도 없고 금액이 너무 높아서 정확하게 왜 600유로나 발생이 되는지 청구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 2월이 되서야 1년 넘는 시간이 지나서야 그 금액은 정확하니깐 600유로를 입금해라고 편지가 왔습니다 [이미지 3페이지]

저는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vonovia라는 회사가 각종 Nebenskosten, Betriebskosten을 세입자들한테 받아내는 걸로 뉴스도 있더라구요. 이럴 경우 그냥 Betriebskosten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 알 수 없는채로 그냥 금액을 입금을 해야하는 것인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내용 정리
1. Vonovia라는 회사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구매해서 집주인 바뀜(근처의 모든 집을을 구매 및 인수)
2. 2015년 그 근처의 집들을 Betriebskosten(청소, 쓰레기 비용)등을 나누어서 200유로 청구
3. 2017년 6월 다른 회사로 집을 판매하고 2017년 12월 Betriebskostenabrechnung 600유로 청구
4. 600유로라는 금액도 많고 상세 내역을 알고 싶어서 왜 600유로나 나왔는지 상세 내역 요청
5. 2017년 12월에 상세내역 요청하였으나 2019년 2월에 그 금액은 정확하다고 입금 요청


Betriebskostenabrechnung 편지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https://imgur.com/a/IU00ZUy

Vonovia 회사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wySDgFXPbYs&t=22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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