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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학을 시키는 게 옳을 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A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474회 작성일 07-05-10 14:15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작년 8월에 입학해서 언어문제와 학교생활에 적응못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아이들과 놀다가 트러블이 생기면 우리아이가 좀 심하게 대응을 해서 문제가 생기곤 했는데...요새는 하고 싶은 말 다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도 아이들과 지내기에는 충분히 언어가 늘었고 다른 아이들과도 문제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서툰 언어 때문인지 건희가 외국인이라는 것 때문인지 다른 아이들이 자기 잘못을 우리 아이에게 덮어씌우거나 아니면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 우리아이를 혼나게 하는 겁니다. 다른 아이들이 그러면 담임선생님은 우리 아이 말도 들어봐야 하는데 무조건 그 아이들 말만 듣고 우리아이에게만 벌을 주곤 합니다.
물론 자주는 아니지만 벌써 5번 정도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막 독어를 제대로 해보려는 아이에게 격려는 못해 줄 망정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내 잘못이 아니고 어렵게 손짓 발짓까지 해서 설명을 하려는 우리 아이만 잘못이라고 하니 아이가 참 힘들어 합니다. 선생님을 믿지도 않고요.
그래서 학교를 옮겨볼 까 생각을 하는데 Montessori schule  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년이 끝나고 새학년 시작할 때 전학을 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 곳은 적어도 독일에서 태어난 한인 아이도 있고 자유롭고 서로 이해하려는 분위기가 있는 곳이라 여겨집니다.
거리도 좀 있어서 버스를 타야 하긴 하지만 옮기는 게 낫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저도 독일어가 안되서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하다 보니 서로 조금씩 오해도 있긴 한데 제가 충분히 편지를 써서 알리고 했는데도 다른 독일엄마들 말만 듣고 제 말 또한 무시하는 듯 합니다. 선생님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저뿐 아니라 같은 반에 아이슬란드에서 온 아이도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 그 엄마도 아이의 전학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한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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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쭈님의 댓글

어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어려운 문제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남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독일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아이는 이제 유치원 갈 나이구요.. 남편은 그래도 독일어에 거의 문제가 없지만 제가 문제지요.. 가끔 애기때 넘 이뻤던 아이가 커서 참 이상하게 변하는 것을 가끔 봅니다.. 언어문제 등 여러가지로 인한 스트레스 떄문이겠지요..
그래서 우리 애 기죽이지 안으려고 지금 열심히 독일어 공부 중입니다.. 독일어 뿐만이 아니라 여러모로 정말 잘난(?)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느끼는것이 저희가 가는 모임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은 독일어도 잘하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서 그런지 아기가 아빠하고 가면 자기가 대장인냥 활개를 치며 다니는데 저랑만 가면 저한테 붙어있거나 혼자서 놀곤 합니다.. 정말 속상하지요.. 그것을 보고 저도 남편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 아가 기죽지 않게 할려고 지금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더구나 저희는 한국에 들어갈 사람들이 아니기에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 아는 언니도 비슷한 경험을 하곤 했는데요, 아이 친구들 불러다 이것 저것 맛있는거 해먹이고, 선생님 한테도 조그마한 선물이나 케잌을 건네곤 했는데 반응이 180도 달라지더랍니다..ㅡ,.ㅡ
물론 약발이 오래 가진 않더군요..
지금 환경이 어렵다고 느끼시기에 다른 학교가 더 좋아보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다른 학교로 옮겨도 어디서나 문제는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전학을 하는것이 좋다, 아님 아니다, 라고 딱히 말하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가장 마음으로 느끼시는 님이 가장 좋은 해답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Amy님의 댓글

A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소아과에 갈일이 있어 전학문제에 대해 상담을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도 그러시더라구요. 학교를 옮기면 또 새로운 친구들과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또 힘들지 않겠냐고? 물론 전혀 힘이 안들거나 하진 않겠죠. 그것도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조금 더 두고보고 정말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음 최후의 수단으로 전학을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저도 선생님께 케이크나 쿠키나 만들어서 몇번 드리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잘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긴 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우리 아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좀 더 신경써 달라고 드린거니까 저 자신이 위로 받은 것 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5월 15일이 우리나라 스승의 날이잖아여. 핑계삼아 간단한 선물 하나 할 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노릇하는 게 쉽지 않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my 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자녀가 없는 저로서 특별히 드릴말씀이 없어 미안합니다.

다만 Amy 님께서 물론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선생님에게 선물하실때 아주 작은것 , 사소한 형식적인것 말고 왠만하면 선물은 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케이크 정도야 " 원칙으론 " 안되지만 일상적으로 많이들 하고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독일의 교사는 공무원 자격으로, 어떻한 사소한 선물도 받지 않는다고 일계약서에 서명을 하고있고  받으면 안되거든요.



이건 Amy 님과 상관 있다는 말씀이 전혀 아니고요. 예전에 베리에서 어떤 한국 부모님들이 답답해서  " 한국에서는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 교사에게 돈봉투를 가지고 찾아 갔다는 글을 본적이있어 정말 놀란적이 있거든요.
만약 독일교사가 그 돈을 받았다면 들키면 직업 그만 둬야 합니다.
아니면 운좋게 안들킨후 다음에 한국 학생또 받으면 은근히 기대를 할지도 모르고요.
강 조 하 고 이건 Amy 님글과 상관 있는건 절대 아니지만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 여기다 댓글로 한번 올려 봅니다.

lulu77님의 댓글

lulu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이 많으시죠? 제가 아는 분 이야기가 혹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 분 아이가 4학년이였는데... 독일에 온지 1년 정도... 그 아이는 원래 성격이 굉장히
활발하고 밝은 아이였는데... 독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독일 아이들한테 왕따를 당해
가지구... 마음 고생을 아이가 많이 했었습니다.
그 아이 부모님께서 고민 끝에 아이를 Privatschule로 보냈어요.
긴 거리였는데도요.
사립학교여서 그런지...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신경써주시구...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학교 전학 간 후로 그 아이는 다시 밝아지고 친구들도 많아지고 성적도 많이 올랐답니다.

Bahnkarte님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로서 힘들어 하는 아들을 볼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보통 "근본적인 문제는 어디를 가든 재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학이 도피가 된다면 더욱 더 그렇겠죠. 아이를 온실로 도피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 문제 원인의 방향이 다른 아이들, 그리고 편견을 가진 선생님 쪽으로 향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확한 원인부터 찾고 선생님과 더 접촉을 가지시는게 일차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다 안되면 옮겨야죠.

또한 옮긴다면, "이 상황에 대해 아이가 갖게 될 판단 혹은 평가가 무엇일지"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아이가 바른 인격으로 성장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서 맞부딪힐 것은 부딪히고(문제 원인이 아이에게 있을 경우 용기를 북돋우고), 피할 것은 피하고(전학) 그렇게 하시는 게 어떠실까 합니다.

(이하 제 과격한 표현을 양해 바랍니다)
독일애덜 초등학교때 한 반, 한 담임이 함께 올라간다지요? 그러면 전학생은 일단 개밥 도토리 되기 쉽지 않을까요?...뭐, 한국인이야 열불나면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매운 맛을 보여 줄 수도 있겠지요. 전학을 하게 된다면 담임한테 따끔하게 경고를 한번 주세요. 아, 교장님도 만나고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불화를 겪는건 안 좋겠죠... 그냥 저두 자녀를 학교에 보내게 될 사람이다보니 흥분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능력되시는 대로 좋은 것을 찾는게 우리네 부모님들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Amy님의 댓글

A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나 아이들 교육문제들에 관해서는 모두들 신중한 견해들을 가지고 계시네여...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대로 저도 모든 것이 염려스럽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만 달라지라고 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그러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한데...제가 아이를 너무 힘들게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쨌든 초기에는 우리아이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이젠 눈에 띄게 좋아졌고 다행히 성격이 좋아서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거나 아이들과 어울리기 싫어 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어제 소아과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싫은게 뭐냐고 그랬더니 제 아이가 정색을 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자기를 괴롭히는 거라고 얘기를 하면서 흥분하더라구요. 그때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평소에는 크게 내색 안 하고 생각없이 단순히 지내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 가슴에 맺혀있어서 그런 반응이 나오지 싶습니다.

독일 선생님한테 작은 것이라도 선물은 법적으로 금지된 거나 마찬가지네요. 우리나라도 요즘은 이것저것 문제가 많아 스승의 날은 아예 쉬기도 하는 일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선물이 오히려 나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일단은 좋게 좋게 풀어가도록 다시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더 견뎌볼 여지가 있는 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관심과 격려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트리어님의 댓글

트리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Amy님! 혹시 저를 기억하실런지요? 전에 아이 독어때문에 질문하셨을때 저희 아이도 똑같다고 같이 걱정하던 아짐입니다. ^^ 오래간만에 뵙는데 이런 일을 겪고 계시다니 저까지 맘이 너무 안좋네요. 저희 아이는 그동안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적응을 많이 했구요 이번 여름에 학교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즘 또다시 한걱정하고 있어요. ㅠ.ㅠ
제가 님이라면요 일단 아이와 아주 진지하게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왜 이런 문제들이 매번 생기는건지, 내 아이가 잘못한 점은 없는지, 이런 문제가 또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혹시 학교를 옮기고 싶은지 학교를 옮기면 이러이러한 문제가 새로 생기는데 그래도 원하는지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가 전학을 원한다면 과감하게 옮기세요. 다만 학교를 옮기신다면 미리 새담임선생님께 상황 설명을 잘 하시고, 아이에게도 절대로 과격한 언행을 하지 않도록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단단히! 주의를 시키셔야겠죠.
 아이들에겐 좋은 환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천만다행이도 제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인데 선생님들이 모두 천사십니다. 세상에 저런 인내심이 있나 감탄이 절로 나와요. 그래서인지 애가 선생님들 너무 좋아하고 (엄마는 무섭다고 혼낼 때 유치원 선생님들처럼 말로 혼내라고 부탁한답니다. ㅋㅋ) 애들하고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남처럼 지내지도 않아요.
글구 못된 장난치는 애들은 어디나 있구요 독일애들끼리도 님과 똑같은 경우가 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편파적이라고 부모가 속상해하는거 봤어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엄마가 이성적으로 양쪽 말을 다 들어보신 후 판단하시구요 애가 잘못한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엄하게 혼내시구 아니라면 당당하게 따지시구요. 그리고 애가 적응을 잘하도록 님께서 다른 엄마들 많이 사귀시도록 노력하시구요 좀 친하고 친절한 애를 집에 초대해서 1대1로 놀리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학년은 학교에 아는 애들이 많은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제 아이도 제대로 못키우면서 주저리 주저리 잔소리가 많았네요. 부디 힘내시구요 꼬옥 님의 아이 독일생활에 잘 적응해서 잘 크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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