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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Wg 사기가 의심되는데요ㅠㅠ 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리들의천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50회 작성일 18-12-30 03:23

본문

Wg-gesucht통해서 집 구하고 있다가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제가 독일어로, 길게 보내서) 자기 소개 만으로도 마음에 들고, 너가 이 지역에 없어도 주소나 이름을 보내주면 계약서를 써서 이메일로 보내준다는데요.. 이런 식으로 너무 바로 제가 마음에 든다고 하니 일단 의심스러워서요 ㅋㅋㅋ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건지, 아니면 사기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wg 계약서는 보통 언제쓰나요? 독일 도착하고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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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obby님의 댓글

yob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삐비빅! 사기일가능성 90프로입니다
만나서 방보고 얼굴보고 손으로 계약서 싸인하세요

뉴리님의 댓글

뉴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기같은데요 저도 비슷하게 받았었어요..아니 그냥 수법이 똑같네요..
이메일 양식에 맞춰서 개인정보 넘기고 나니까 (이름 번호 이메일 등등..) 뒤늦게 wg사이트에서 사기 의심되는 계정이라고 이메일 왔습니다ㅜㅜ
그래서 취소한다고 다시 메일 보내니까 정색하면서 자기 변호사를 통해서 저한테 배상금을 요구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계약서는 서면으로 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 먼저 보내라고 하는것도 백퍼 사기,, 독일어로 보냈는데 영어로 답장와도 사기일 확률있습니다. ㅠㅠ 저는 이번 한 달 내에 세번이나 사기꾼들에게 연락 왔었습니다 조심하세요 !!

우리들의천국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들의천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혹시 몰라 떠보니 계약서 이후에 보증금을 송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백퍼 사기인거죠. 집 구하기 참 어렵네요ㅠㅠ 조심하세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의 일반적인 집이나 방계약은, 예외도 있지만
1. 계약서 싸인
2. 보증금 지불
3. 월세 지불과 열쇠 인수인계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가능하면 직접 만나서 집이나 방안을 보고 계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불량한 세입자들을 겪은 독일인 집주인들은 계약서에 서명할 때,
현금으로 보증금을 바로 지불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꼭 영수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세입자가 문구점에서 산 영수증을 지참할 수도 있습니다.
집주인을 위장한 사기꾼들도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알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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