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안됩니다. 보험사 계약서에 내년1월말까지 되어있으면 그리할수밖에 없고 더더구나 님이 남은 휴가를 써서 미리 퇴직한다고해도 서류상 님은 1월말까지 일하는 것이고 월급도 그렇게 나오기때문에 아예자체가 안 됩니다. 그리고 회사퇴직과 별개로 님이 영구귀국하고 보험을 2월부터 해지하고 싶다고 AOK에 통보하셔야합니다. 안 그러면 최저요금으로 계속 보험료 나갈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압멜둥과 TV수신료 해지 등 모든 해지를 그때 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보험만 그런 것인가요?

월급과 관련된건 일찍 한국으로 떠난다한들 취소나 해지가 불가능하지만 나머진 다 한국으로 떠나는 날 기점으로 계약이 된 상태여도 특별해지 이런걸로 가능할겁니다.  자세한건 개별 기관에 다 문의하세요

혹시 모르니 회사와 AOK에 여쭙는 거 어때요? TK는 영어로도 소통돠고 친절한데 AOK 어떤지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이 사람 해외 거주함" 이라고 특별히 서류를 써서 제외해주지 않는한, 공보험 대상자라는 점이 변함이 없어서, 독일 노동자로서 공보험이 강제되신답니다... 회사에서 마지막 한달을 위해 그런 일을 보통은 해주지 않겠지요. 저희 팀 멤버 한명이 브라질 분점 (?)에 가서 일하게 되었는데, -- 월급은 여기서 그대로 받으면서 --- HR에서 보험 빼느라 이것 저것 증명하는 과정이 두달이나... (쿨럭)걸리더군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일이 더 많아져서 복잡하게 됐군요
연말이라 그런지 문의해도 답장도 느리거나 안 오고 그러네요

TV 수신료와 보험 해지는 압멜둥을 하고 그 서류를 첨부해서 해지가 가능한데, 압멜둥은 무조건 출국 1주일 전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험은 제가 독일에 있건 없건 1월 말까지 유지하고 2월 1일부터는 해지하는 것으로 문의 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답변을 기다려봐야겠네요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