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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is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22회 작성일 18-12-03 11:36본문
베를린에 방을 구하고 있는데요, 참... 어렵네요.
처음에 WG 구하는 싸이트를 통해서 방을 찾았는데 사기꾼 3명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사기꾼인줄 몰랐는데 모두 on vacatioin이라고 하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백퍼 사기라고...
하여간 제가 궁금한 것은,
오늘 베를린 리포트를 통해서 연락이 닿은 집주인 아저씨와 통화를 했습니다.
아저씨는 한국분이십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도 받았어요
그래서 계약서를 쓰고 카우치온을 내고 독일에 도착하여 월세를 내는 식으로 계약을 하기로 했는데여,
어느 분께서 열쇠를 받기전에 돈을 내지 말라고 했던 것 같아서
Fragen 1. 보통 게약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2. 독일의 집 계약서는 어떻게 생겼나요?
3. 제가 사기꾼을 만나 걱정이 된다고 말씀을 드려 집주인임을 인증해 주실수 있을지 여쭤보았더니 전기계약서를 보여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거는 집주인만이 가질 수 있는거라고 하셨습니다. 혹시 전기계약서가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ㅜㅜ 아는게 없으니까 불안합니다.. 사기당할까봐...
4. 계약서를 쓰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저같이 한국에서 독일에 집을 구해서 가신 분들 있으시면 이야기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햄찌님의 댓글
햄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독일에서 집구하는 순은 집주인이든 하웁미터든 연락을 해서 집을보러 갑니다
경쟁자도 없고 집주인이 세입자가 맘에들경우 연락을취해 재정보증이나 여러가지 서류를 요구합니다 그서류 보내고 계약서는 직접만나서 쓰고 열쇠를 받습니다 돈지불은 계약서 쓸때 ~입주전까지 하고요
이런식으로 집구한다면 한국에서 집구하기 힘듭니다
저도 한국에서 집계약하고 왔는데
인터넷으로 집주인이 계약서 영문,독문 2개 보내준거 제가 복사해서 제싸인하고 스캔해서 다시보냈고 계약서 보내자마자 돈 입금했습니다
저는 확실한 부동산끼고 들어간거라
집세는 비쌌지만 사기걱정은 없었네요
주의할점은 계약서는 무조건 독일어로 써있어야 효력이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집주인은 아니지만 하웁미터로 남는방 세낼려고 베리에 글 올렸는데 한국에 있으신분들이 대부분 연락오셔서 마치 당장계약할거같이 말하고 계약서보내면 잠수타거나 중간에 연락안돼는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방도가 없어서 저도 보증금 미리 선입금받았습니다
대부분 한국에서는 집구하기 힘드니 대부분 쯔비쉔이나 에어비엔비 단기로 살면서 집보고 다닙니다
정 한국인분이 못믿음직하심 여권이나 그외 신분증 사진+집관련 서류
주소보이게 보내달라해보세요
- 추천 3
Madison99님의 댓글의 댓글
Madis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계약서에 주요내용 가리고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ㅜㅜㅜㅜ 계약서를 써도 그게 맞는 계약선지를 모르니까 걱정입니다.. 집주인 아저씨께서 독일어로 계약서를 쓸거라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