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주거지 앞 임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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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RRHamburg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642회 작성일 18-11-29 12:13본문
다름이 아니라, 곧 한국에서 이삿짐이 도착하는데 이사 업체에서 집 앞에 이사차량 임시주차가 문제없는지 확인해달라고 하는데, 어디서 확인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까요?
보통 상시/정기 주차는 거주자주차증을 발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시 주차의 경우에도 비슷한 절차가 있는지?
아울러, 보통 집 인근에 주차 공간은 주거자 차량으로 빈 곳이 없는데 이 경우 자리를 미리 확보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나 절차가 있을지요?
경험많으신 베리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댓글목록
냥이사랑님의 댓글
냥이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절차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의 경우는 며칠전부터 안내문을 붙여놓고 하루전날에는 노끈과 종이로 자리를 잡아놓고 이사관련 주차금지 그런걸 걸어놓았더라고요. 허락받고 하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이사라고 써붙여놓으면 다들 양해해주더라구요.
DIN5009님의 댓글의 댓글
DIN50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통 이렇게 다 이해해줘요. 개인이 만들어 붙여도.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내문(Halteverbotsschilder)을 그냥 개인이 만들어 붙이는게 아니고 관할 동사무소/시청에 신청해야 해요. 최소 14일 전에 해야한다고 알고 있구요.
아래 싸이트에 사시는 곳 넣으면 가격이 얼마인지 나올거에요~
https://www.immobilienscout24.de/umzug/halteverbot.html
- 추천 1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찰에 바로 신고하시거나, 아니면 대행업체 통해서 2주전에 하셔야합니다. 직접하시기 번거로우시면 대행업체 찾으셔서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이렇게 확실히 공간 확보해야 이사 중간에 누가 집앞에 주차를 할 염려도 없구요... 이사업체에서 보통 알아서 해주는데 그렇지 않은경우 본인이 직접 알아서 하셔야 당일날 패닉상황을 피하실거에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할 시청 도로교통과에 신청하시고
안내문 설치시 차량 모두를 사진으로 찍으셔야 합니다.
설치 시점부터 이후 차량만 신청한날 견인 할수 있습니다.
설치 이전차량이 이삿날까지 장기주차 되어 있스면 우선권이 그 차량이라 이사당일 견인 할수 없습니다.
꼭 설치후 사진으로 주치되어 있는 차량 찍으세요.
mirumoon님의 댓글
miru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도로가 좁고 주차할 곳이 아주 부족한 Altstadt로 이사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Verkehrsamt인지 Bezirksamt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거기다 안멜둥해서 집앞 주차장을 사나흘 주차금지로 예약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150유로인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때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저희한테 자기 경험담을 얘기해준 것이 생각나는데요, 그렇게 주차금지구역으로 예약을 해놨는데도 어떤 차가 차를 대놔서 이삿날 경찰이 출동해서 온동네를 돌며 서너시간동안 차량을 찾고 뒤지고 했던 적이 있었다고. 그렇게 경찰까지 출동하고 그러는 걸 보면 견인도 쉽지 않은 모양이에요.
한번은 저희집 가라지 앞에 어떤 분이 차를 주차해논 적이 있어서(차 대면 견인한다는 간판까지 써붙여놨음에도 불구하고) 견인업체에 문의한 적이 있었는데 견인료 120유로인가를 견인주문한 사람이 먼저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120유로 냈다가 혹시나 차주한테 못받을 것도 같아서 견인못한 적이 있었어요.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 경찰이 와서 차주를 찾고 다녔다는게 저로선 이해가....ㅋ 정말 독일이라는 나라는 쓸데없는곳엔 너무 엄청난 관용을 베푸는 나라 같아요... 정작 내가 관용이 필요할땐 너무나도 차갑고... 신비한 나라에요... ㅡㅡ
잘할때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잘할때까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프랑크푸르트는 바로 견인해 갑니다. 경찰에 전화해서 차가 어디있는지 확인해야하고, 제차는 아이스홀 주차장에 견인돼 있더군요. 바로 차 잧아서 갈 수 있어요. 그런데 몇일 뒤에 불법추자요금 15유로에 견인비270유로 정도, Tuev 안해서 티프벌금 18유로? 거의 한번에 300유로 나갔습니다. 저처럼 벌금 무시지 마시구 견인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HERRHamburger님의 댓글
HERRHamburg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 유용한 정보를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