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아는 한도 안에서 설명을 드려보자면 건츅과 관련해서 아우스 빌둥이나 마이스터 제도는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바우자이흐너나 한드베어커 같은 아우스 빌둥은 있지만 그 교육을 통해서 마이스터를 육성보다는 실무 위주로의 직업교육에 가까워요. 위에 말씀하신 철근배근 같은경우 독일은 한국과 다르게 인력이 비싸기 때문에 거푸집을 이용한 공사 방법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방수 단열 창호 과 관련된 공법이나 시공 관련 내용이 있는 책들은 시중에 다양한 종류가 있고 특히 한드베어크협회에서 나오는 메뉴얼등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건설업 중에서 마이스터라고 불릴수 있는 직업은 아마도 지붕만드는 사람 말고는 없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