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무당벌레가 요맘때쯤 좀 추워지면 너무 많아요. 방충망이 있는데도 어디로 들어오는지...
지금 볕드는 부엌에도 창문틀에 5마리정도 보이네요
집에 해충이 많은가? (네 접때 거미 질문 드렸던 이입니다, 거미 긍정적으로 봐요, 다만 생각보다 집에 많아서 청소할때 귀찮아서 이게 정상인가하고 함 여쭤봤죠, 도움 많이 됐어요, 다쉬한번 캄샤!)

주변분은 초파리를 보시면 다 죽여버려요, 저것들 똥싸서 벽/천정 지저분하게 하고 우리가 그거 숨셔서 건강에 나쁘다고요.

올해 10년만에 부엌벽지를 갈앗거든요. 이거 사람이 혼자 할일이 못되더군요. 저는 옆에서 한두번 10분정도 돕기만 했는데, 부엌을 거의 95% 다 분해했습니다. 냉장고 빼고 수납장 잘 안들어가는거 정말 시간 오래 낑낑거리며 다시 끼워놓고. 거의3-5일 걸린

아무리 무당벌레가 농가에서는 농약 대신에 쓰일때도 있다고 하지만 제네들하고 사람하고 같이 살아도 되나요?? 제네도 똥 오줌 벽에 쌀텐데...
(이놈의 무당벌레 아기들, 마당에 조그많게 그린하우스 에서 농사짓는데 거긴 한번도 안옵니다)


무당벌레에 대한 모든 의견과 생각들 환영합니다
저 무당벌레와 함께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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