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자분실시 한국으로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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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백없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63회 작성일 18-10-26 12:18 답변완료본문
하필이면 오늘 주말 장보다가 비자가 들어있는 제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놀라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근처의 외국인청은 이미 문을 닫았어요.
이번주 일요일에 출국이 가능할까요? ㅠ.ㅠ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아이고, 곤란하신 상황이시네요. 여권은 정상적으로 가지고 계신 상황이시지요?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올라온적이 있어 살짝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네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12346
원칙적으로는 늘 소지하고 다니셔야 하는데요, 독일 입출국 관리소라면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소매치기로 분실했어요, 라고 설명하시고 일단 출국을 정상적으로 시도해보시기를 권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되는쪽으로 아마도 처리해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쩝...
공백없이님의 댓글
공백없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 일단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 글을제가 찾았어야하는데 대신 찾아주셨네요
너무 당황해서 경황이 없었는지 안찾아지는거에요
네 저의 한국여권은 가지고 있어요
하필이면 오늘 어제 저에게 도착하지 못한 택배를 찾기위해서 본인 증명을 위해 우체국 직원에게 비자를 보여줘야했거든요
근데 오늘이 또 장날이라 뭔가를 좀 사다가 이런 일을 당했네요
일단은 제가 잘 설명을 해보구요 다시 저의 경험담을 베를린 리포트에도 공유해야하겠습니다.
GilNoh 님 바쁘실텐데 귀중한 시간 내서 저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잘 출국할 수있다면 좋겠어요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소매치기를 경찰에 신고는 하셨는지요? 아내가 조언하기를, 경찰에 분실/도난 신고한 증명도 출국 시에 같이 들고 가라고 그러네요. 도난을 사유로 인한 거주증 재발급의 경우 이 신고서는 외국인청에서 요청할 수도 있는 서류이고 하니, 경찰에 거주증 및 지갑 도난을 신고하시고 신고했다는 증명서도 들고 같이 출국심사관을 보시면 아무래도 조금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소한, 집에 두고 오고서 소매치기라 둘러대는건 아니겠지? 라는 의심은 안하겠지요. 쩝... )
사진이 있는 신분증명으로 거주증을 들고 가신거네요... 이 나쁜 놈의 소매치기가... 쩝.
지역 우체국별로 다를지 몰라도, 사진/이름 있는 공식서류로 저는 주로 운전면허증을 들고 가는데요. 포스트이덴트 처럼 공식적으로 신분 확인해야 하는 경우 아니고 얼굴 보고 이름 보고 소포 찾아주는 정도의 경우에는, 제 지역 우체국은 그것도 봐 주더라고요... 여권/거주증은 국경 넘는 여행 아니면 왠만하면 집에 모셔놓게 되더라고요. 없어지면 워낙에 타격이... 참 안 좋은 출국 직전 타이밍에 소매치기를 당하셨네요. 거주증 이외의 카드라든가, 지갑 자체라든가, 거기에 들었던 돈 등도 마음 많이 상하실텐데요... (저희는 잔돈 지갑 하나 소매치기 당해도 얼마나 마음이 상하던지... )
모쪼록, 무리 없이 잘 한국행이 이루어지시기를 빌겠습니다.
공백없이님의 댓글
공백없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운전을 못해서 신분을 증명할 것이 비자밖에 없거든요..
아무튼 내일 공항가서 경찰서가서 잃어버렸다고 설명을 한 번 해볼려고 합니다.
그래도 희망을 한 번 가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