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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에서 나는냄새문제로 이웃집 할머니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31회 작성일 07-04-26 22:14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희 집 구조와 환경을 설명드릴께요. 저희집 Wohnzimmer에는 Garten으로 나가는 문이 있구요,(2 Zimmer-Wohnung) Garten은 옆집하고 연결되어 있는데요, 옆집에 고약한 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십니다. 이 할머니는 대략 오전 11~12시 사이에 본인 Garten에 있는 책상에 나와서 자리 잡고 책을 보시는 지 무언가를 대략 저녁 7~8시까지 하시다가 방에 들어가십니다. 성격은 자기 말만 주저리주저리 하시고, 남의 말을 안듣는 타입이구요.... 저희 집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냄새에 대해 아주 민감해서 향수를 본인 Garten에서 저희집 방향으로 독하지만 싸구려의 향수를 무진장 뿌려대십니다. 그 외에는 이 분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리고 제 아내는 현재 임신 7개월째에 접어 들구 있구요...이 친구는 임신 중이라서 그런지 화장품 냄새와 향수 냄새를 맡으면 상당히 역해합니다. 해서 저는 다른 방이나 화장실에서 향수를 뿌리거나 화장품을 바르구요^^
 
 이제 문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언제부터인가 저희 집이 요리를 할 때마다(부엌창문은 늘 kippen시켜 놓았었음) 옆 집 할머니가 향수를 저희집 쪽으로 대놓구 뿌리시더라구요(위에 설명했던 아주 싸고 향이 짙은...) 해서 미안한 마음에 아내가 가서 냄새가 심하냐? 미안하다~ X5얘기했는데, 할머니는 할머니 본인 얘기만 모라고 궁시렁 궁시렁 하더니 아내의 말을 듣질 않더랍니다~

 그래서 지난 주부터 부엌 창문을 아예 닫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지요~ 향수를 안뿌리시는 가 싶더니, 저희가 Schlafzimmer 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기만 하면 또 향수를 저희 집쪽으로 뿌리는 겁니다. 일단 저희 집 정원에서 옆집 할머니 집쪽으로는 방 순서가 Wohn-, Kueche, Schlafzimmer 입니다. Schlafzimmer는 Boden이 Teppich라서 환기를 하루 중 언제는 해야만 하는 실정이구요... 할머니 Garten에서 저희 Schlafzimmer는 엎어지면 코 닿는 미터도 안되니, 손을 뻗어 향수를 뿌리면 저희방으로 그대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ㅠ

 냄새에 예민한 아내인지라 오늘 할머니가 아니나 다를까 또 향수를 대놓고 저희 방에 뿌리셨길래, 제가 찾아가서 요리를 하지 않았는데 향수를 왜 뿌렸냐구 물었더니, 니네가 문을 열면 Stink가 난다~ 방청소하고 샤워해라~ 모 이런 말을 혼자서 얼토당토 않게 얘기하하더군요...해서 저는 아내가 임신 중이고, 당신 향수냄새가 아내에게 조금 불편함을 준다고 했더니, 이내 자기 말만 모라고 또 궁시렁 궁시렁 대더니 문을 쾅 닫는 거 아닙니까....화가 나더군요~ 그치만 어찌해 볼 도리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편지 써서 할머니 우체통에 넣고 오는 길입니다. 내용인 즉, 향수를 저희집에다 대고 뿌리지 말아달라고... 아내가 임신 중이고 냄새에 예민하다고....근데 읽을 지 안읽을지는 모르겠구요~ 읽는다 해도 향수를 계속 뿌릴 듯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서로가 너무 서로의 입장만 고집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할머니는 할머니 나름의 생활이 있고 그 사람한테도 역겨운 냄새가 있을 테지만, 아내는 또 아내대로 향수 냄새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요...Schlafzimmer 환기도 하긴 해야 하고, 할머니는 하루 중 대부분을 정원에서 보내고...

 지금 저는 내일 반대쪽 옆집에 찾아가서 혹시나 저희 Schlafzimmer에서 냄새가 나는 지 확인 좀 해줄 수 있느냐고 정중하게 부탁해 보려 합니다. 같이 사니까 제 코가 혹시나 둔감해지지 않았나 싶어서요... 이거 원~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화는 나지만 할머니 입장에서 보면 저희들 요구가 정당한 건지도 그렇구요~ 경험담 있으신 선배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1

댓글목록

amin님의 댓글

am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할머니들은 참 별난 것 같아요. 모든 분이 그렇지만 않지만. 저희 집 이웃들은 정말 좋거든요. 저는 된장찌게, 김치찌게 다 끊여 먹고 살거든요. 저희집은 창문만 열어놔서 다 목소리가 들리고 저녁에는 벽을 통해서 웃음소리가 들리지만 제가 저희들 시끄럽지 않냐고 물으면 사람사는 게 그런거라고 항상 웃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다들 연세가 60이 넘으신 분들이 사는 집이라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항상 집에 계시고 예민하시니까요.

님의 이웃집 할머니가 냄새때문에 예민해서 계속 그렇게 반응한다면 차라리 이사를 가세요. 나중에요. 아이가 조금 크면. 결국은 아이 울음소리때문에, 노는소리때문에 또 불평을 할 겁니다. 그렇게 서로가 조금씩 신경이 날카로워 지면서 많이 힘드실 겁니다. 특히 임신중에는 많이 예민하고 힘드니까요. 되도록이면 안 부딪치도록 하며 이사를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웃집들이 안 맞으면 그런 싸움들이 몇년을 끄는 경우도 많잖아요. 한국음식을 안 먹고 살 수도 없고 싸움을 하면 서로가 힘드는 거죠. 힘내세요. 그리고 이쁜아기 낳으시구요.

애마부인님의 댓글

애마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님의 심정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
저희 동네에도 똑같은 할머니가 사시거든요.....저희동네에 사시는 이 고약한 할머니는 냄새때문이 아니라 저희집 개 때문에 뭐라고 하십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에서 개 키우는 사람은 무지무지 많습니다. 게다가 저희집 개는 매우 작은 품종이고요, 저희가 워낙 엄하게 키우기때문에 잘 짓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헌데 유독 저희 개가 뭐 어쨌다는건지 대놓고 막 뭐라고 하세요....저희가 '미안합니다. 뭐가 문제신지, X 5' 해도 아예 저희 말은 안들으세요...그쪽 할머니랑 똑같죠....그러고는 혼자 하고싶은 말 다 하고 문 쾅 닫고 들어가세요...
그집 할아버지는 안그러신데,,,저희집 강아지 지나가면 예쁘다고 쓰다듬어주시기도 하고 그러는데, 유독 할머니만 그러세요......

독일에 그런 할머니가 정말 많은가봐요.....헌데,,,,아시다시피 정답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독일사람들 정확한거 좋아하거든요.....그러니까, 할머니가 너무한다 싶으시면 아예 '폴리짜이'랑 얘기하자 하면 어떨까요? 물론 위험수가 있습니다만,,,,,,,
아니면, 폴라짜이랑 먼저 상의를 해 보시는것도 어떠실지.....
또, 너무 미안하다고만 하지도 마세요.....한국사람 무서운 면이 있다는것도 좀 알릴 필요가 있을수 있지요....
간혹, 그 할머니네 자식들이 놀러오는 경우는 없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 분들하고 얘기를 하면 좀 통할수도 있습니다. 젊은사람은 그래도 예의라는게 있으니까요....

이건, 농담 섞어 드리는 말씀인데....가능하기만 하다면, 그 할머니한테 김치음식을 선물하세요...^^
뭐,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만큼 어려운 얘기긴 하지만, 독일사람들 처음엔 한국음식 냄새난다고 못 먹다가 한번 맛 들이면 중독되어 가는걸 여러차례 봐 왔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지금 임신중이거든요.....정말 아내분 심정 이해가 많이 가요.....저도 이번에 첫 아이 가졌는데, 정말 신기하리만큼, 냄새에 민감해 지거든요...그 전까지는 잘 맡지도 못했던 냄새를 막 맡아요...
저는 특히 우리 강아지 사료 냄새만 맡으면 죽을것 같아서, 저희 신랑이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밥을 먹이고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넘 힘든데.....자꾸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에게도 안좋을꺼예요....옆에서 많이 달래주시고, 원만히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눅들지 마셔요.
그 할머니 지금 오버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냄새가 싫다면 가르텐에 나와서 책을 읽지도 않을 것입니다.
집에다 대고 향수를 뿌린다구요? 그런 인권침해가 어디있습니까? 아주 모욕적인 행동을 하시는군요.
미안하다고 하지 마시고 항의하셔요.

당신이 뿌려대는 향수 때문에 임신 중인 아내가 건강이 좋지 안다고 하셔요. 7개월인데 아직도 냄새에 예민하다면 민감하신 체질인거 같습니다. 보통 4개월이면 지나가는데..

눈 똑바로 보면서 당당히 말하셔요. 우리는 매일 목욕하고 살고 마늘을 음식에 넣고 먹는다. 이태리, 스페인 사람도 마늘을 먹고 살고 독일인 주에도 마늘을 먹는 사람이 많다. 왜 당신만 유난을 떠느냐. 마늘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식품이다. 우리는 당신 때문에 우리의 식단을 바꿀 의사가 전혀 없다.

좀 강하게 나가시면 그런 노인들은 오히려 주춤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이 하는 행동은 분명히 인권침해인데 그런 일로 경찰을 부르기가 사실 그렇죠. 그러나 이쪽에서 강하게 나가는데도 전혀 할머니가 바뀌어지지 않으면 점점 더 세게 나가시면서 굽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 때문에 우리집 아기가 정상적으로 태어나지 못하면 너가 책임져야한다.
당신을 외국인 차별로 고소하겠다. 등등..
계속 그런다면 정말 고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모옥적인 말을 하는 것 녹음해 두시고요. 당신이 하는 말을 녹음할 것이다라고 녹음기만 보여주어도 그렇게 심한말을 아마 못할 것입니다.

저도 이상한 노인네가 가까이 사는데 알고보니 폴란드 할머니더군요. 제 옆집 젊은 폴란드 댁도 그 할머니가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 탓이 아닌걸 알았죠. 다행히 같은 건물은 아니라 자주 안 만나므로 그 할머니가 뭐라하던 무시하고 살 수 있는데 그렇게 바로 옆에 붙어서 괴롭히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절대 부엌창문을 닫거나 하지 마시고 편하게 사셔요. 그 할머니가 이상한 것입니다. 저도 한해 두해 이곳에 오래 살다보니 모든 집이 각기 제각각의 냄새를 가지고 산다는 것을 알았죠. 먹는 음식에 따라 시간대별로 별의 별 냄새가 다 나고요. 병이 있는 노인들은 사용하는 약 때문에 독한 내를 온하우스에 풍기고 살더군요. 제가 사는 집은 위 아래 다 독일 사람입니다.

전에 한 신문기자가 한국신문에 쓴 글이 생각납니다. 그도 독일 특파원이 된 후 외출할 때는 반드시 샤워하고 새 옷 입고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데도 한번은 관공서에서 공무원이 왜 그렇게 마늘을 많이 먹었냐고 대놓고 불평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당장
"당신에게선 썩은 치즈냄새가 난다."고 대꾸해 주었다더군요. 그 공무원 다른 말은 더 못하고 얼굴만 빨게졌다더군요.

늘 그렇게 공격적으로 살 필요는 없지만 옆집 할머니처럼 경우 없이 나오는 사람에게는 그런 방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짱돌님의 댓글

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 분들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사실 제가 지난 주에 할머니한테 싸구려 향수를 집에다 대놓고 뿌린다고 막 모라고 했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저는 독일에서 제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안되는 독일말로 모라고 쏘아 부치는 버릇이 생겨서리....^^ 그렇지만 어딘지 모르게 화를 내고 돌아서면서도 무언가 찜찜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남의 나라에서 이래도 되긴 되는 건지....

 당황스러웠던 것은 그제 외출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이게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 저희 schlafzimmer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 원인은 알 수가 없었구요...해서 그냥 저희가 조금 부지런하게 할머니가 나오시기 전 12시까지 환기를 시키구, 요리는 어쩔 수 없이 그냥 대놓고 하기로 했습니다. 또 향수 뿌리고 모라고 궁시렁궁시렁하시면 제가 또 목로주점님 말씀대로 찾아가구요~~
 다행히 할머니가 귀가 어두우신지 잡음에는 별 말을 안하십니다~ 해서 아기 울음소리는 8월이나 되어 봐야 알 듯 하구요^^ 제가 지난 주에 할머니한테 보낸 편지에 살짝 썼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너네 동포들을 고려해봐라~ 문화차이에서 냄새가 올 수도 있다~라구요...
 목로주점님 말씀대로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살면서 상대의 부당한 불평에 적당한 대꾸는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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