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수가 제법되고 횟수가 잦으면 페이팔에서 나중에 어디서난 돈인지 설명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자금세탁이나 불법노동 등이 의심이 되면 페이팔에서 국세청에 신고를 합니다.

세무서에서 세금추적은 무작위 인지라...모든 사람을 일일이 다 주시하는 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자의 경우는, 개인판매자라 할지라도 동일인이 전문적으로 상업활동을 하고있는지를 여러가지 변수로 조사한다고합니다-이름 혹은 등록명, 결제계좌, 제품송달주소, 동일품목 판매량 등등.

기본적으로, 일년기준으로
판매액 연간 600 유로까지는 완전신고면제이지만, 그 이상을 넘으면, "기타 수입"으로 수입신고하셔서 세금을 (Steuerklasse 에 맞추어) 내셔야하구요,
판매액 Brutto 로 연17,500유로 넘을 때부터, 한가지 더 부가세 납부대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매물품에 따라 금액이 커도, 예외인 품목(쓰던 자동차)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세법이 워낙에 복잡하고 예외도 많으니, 처음부터 법적상담을 받으시기를 권고합니다.
온라인으로는 Privatverkauf, Online Verkaufen Steuer 등으로 검색하시면, 여러군데서 기본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추천 1

그정도 금액에 세금추정할 정도로 독일애들이 한가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세금이란건 돈을 벌었으면 내는거지 돈을 지출하는데 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 그리고 지원금은 번돈이 아닙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지인분들의 지원금이라는 번역 공증된 서류만 가지고 있으면 될듯합니다.
어차피 체류하면서 나가실돈이니 문제는 아니지만 만약 판매를 통한 수익이면 문제가 될수 있으니
정확하게 구분하셔야 됩니다.

답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