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동반비자로 바꾸세요.
남편이 아직 학부 학생신분이면 좀 어렵지만 가능합니다.
독일에서도 안 되면 비자 발급관청이 같기때문에 한국에 가셔서 받는 것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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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바뀌어서 학부생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면 변호사에 위임하세요.
가능하기때문에 변호사에 넘기면 본인이 하는 것보다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동반자체류허가를 받는 것을 여러번 봤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독일에서 유학목적 체류허가를 동반자 자격으로 바꾸는 겁니다.
배우자의 체류허가와 재정보증, 주거지등을 증명하시면 됩니다만 외국인청 창구에 따라서 될 수도 안 될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이때 주의 할 것은 체류허가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가셨다가 유예기간 후 3개월 무비자로 와서 신청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많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한국으로 돌아가셔서(따님과 함께) 동반체류허가를 신청하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독일에서 abmelden 할 필요 없습니다. 또한 3개월의 유예기간도 필요 없습니다.
한국에 도착과 동시에 비자를 신청하시고 비자를 받으시면 독일에 오셔서 체류허가로 바꾸면 됩니다.
(제가 잘 아는 분이 이런 방법으로 자녀와 함께 다시 독일에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