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공항 루프트한자는 국내선, 국제선 모두 Terminal 2에서 타고 내립니다. 생각건데 검색대 입구 출구도 1층 2층 한곳으로 통일되어 있으니, 환승이라면 검색대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그 안에서 바로 갈아타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비교하면 전혀 혼잡스럽지 않으니, 보딩티켓만 미리 가지고 계시면 가까스로 탈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움직이는데 5분이면 충분하니깐요...(사족이지만 비행기가 연착해서 갈아타지못하면 항공사 책임입니다만, 환승시간 1시간이면 솔직히 여행사에서 너무 배려를 안해줬네요.)

작년에 에어프랑스를 타고 서울에서 파리로 왔는데요. 환승시간이 50분이었는데다가 연착되어 갈아타는시간이 20분밖에 없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파리에서 유럽도시로가는 터미널이 좀 멀리있습니다. 애아빠는 애업고 ,저는 나머지짐들고 뛰고날랐지만 1분늦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 안태워주더라구요...너무 열받아서 안내소 갔더니 미안하다고 뭐 이상한 서비스카드(빵과 음료살수있는,10유로짜리)주고 그다음 탈수있는 표로 예약해주더군요. 비즈니스석은 꽉 차서 못탔고 바로 뒤에 있는 좌석으로..젤 좋은걸로 줬어요... 그리고 국내선은 빨리 도착하지않을까요..?  넘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