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독일 정부 측은 한.독워킹홀리데이협정은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노동 시간을 방학동안 하는 아르바이트(Ferienjob)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는 풀타임 형태로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 1년 내 최대 3개월 또는 매달 Minijob(한달 급료가 450유로 이하) 형태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http://whic.mofa.go.kr/board.do?menuNo=12&page=2&boardConfigNo=41&action=view&boardNo=100010

워홀비자로 풀타임 잡 90일이상 불가해요.

그러면 워홀비자로 풀타임잡 90일하고 나머지기간은 미니잡으로 할수있는건가요? 아니면 딱 90일풀타임으로만 일하고 끝내야하는건가요? 아시는분 제발 알려주세요!

풀타임 형태로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 1년 내 최대 3개월 또는 매달 Minijob(한달 급료가 450유로 이하) 형태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라고 되있으니 풀타임으로 최대 3개월을 했으면 그 이후 미니잡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1년 내내 풀타임으로 근무하려면 "취업비자"로 바꾸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3개월 이상 풀타임을 워홀 비자로 하다가 추방된 분 글도 베리에서 봤던 것 같네요. 뭐 운이겠죠 안 걸리면 하는거고 걸리면 추방이고

steffie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려가 돼서 첨언합니다.
독일서 "불법"에 해당되는 일을 하시면, 장래에 어떤 일로 히키쥬니님의 발목이 잡힐지 모릅니다.
좀 웃기는 예이기는 하지만, 독일은 유럽연합국가에 속하니, EU로 신혼여행을 못 오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몰라서 그랬다"도 통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다른 유럽연합국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본인이 하는 일에 해당되는 모든 의무와 승인 및 절차를 "본인"이 찾아서 알고있어야 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그냥 가르쳐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모든 서류와 서류이면에 작게 써져있는 아무도 읽을 것 같지않을 것 같은 문구들도 모두 읽으시기 바랍니다.
워홀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BS한글학교님 답변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네 알아보니 독일암트조차도 정확한 정보가 아닌것같더라구요! 독일워홀암트직원분도 개개인의따라 다들 틀린정보릉 알려주니, 어이가 없네요ㅎㅎ 네 저도 최대한 여러기관에 알아봐서 제대로된 정보를 얻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트고 외국인청이고 말이 다 달라서 저도 최근에 암트 다녀왔는데요 워홀로 기간 제한 없이 풀타임 일하는건 안 된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노동비자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1년동안 워홀로 풀타임하고 한국가면 개인을 추적할리도 없고 몰래 할 수야 있겠지만 위에 BS한글학교님이 말씀해주신거처럼 장기적으로 봐서 아무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노동비자 신청하고 왔습니다.

아이고 쉬원한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답답한 마음에 주한 독일대사관에(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주관하는곳이기때믄에)문의를했더니 몇일후에 답변온거라고는 독일암트의 말을 따르라네요 즉 저희 카페 사장이 독일 워홀관련 암트에 연락했더니 일년동안 워홀비자는 풀타임이 가능하다는식으로 답변을 받았다고 하니까 거기에 따르라는답변이 왔어요. 주한독일대사관도 책임회피인지 정말 너무 짜증나요. 혹시 이거 확인하시면 카톡 아이디 알려주실수 있나요? 너무 답답해서 저도 합법적으로 일하고 싶기에 avocado님이 하신것처럼 노동비자로 바꾸고싶은데 여쭤보고싶어서요! :)

풀타임으로 지역마다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암트에서 그렇게 이야기했으면 그지역에서는 특별히 문제삼는부분은 아닌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