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자와 상관없이 님의 직장유무와 정기적인 소득유무, 그 소득에 대한 할부가능여부를 조사하는 걸로 압니다. 예를 들어 님이 한달에 4천유로를 받는데 집세 1500에 4인가족이면 아마 3500 정도가 정기적인 생활비로 잡히고 그 나머지 금액 500유로를 가지고 할부가능성을 따지게 됩니다. 다른 곳에 가셔서 상담을 하시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신규차량계약 창구에 가셔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블루카드랑와 할부와는 상관관계가 없구요.(사실 블루카드라는게 뭔지도 모를걸요..) 그냥 지난 몇 달간 수입하고 직장유무 비자유무 등인데 비자가 일단 할부기간보다 짧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 듯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선불금을 차값의 절반 정도 넣고 시작한다든가 이런 방법도 있을 수 있구요. 그냥 다른 곳에 가셔서 차 사세요. 가보신 그 곳만 좀 깐깐한 것 같네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가급적 할부 비추합니다.
자동차 할부에 따라붙는 이자가 한국보다 훨씬 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