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에콘토는 수수료가 없는게 맞습니다. 이때 말하는 수수료는 계좌 유지 수수료 입니다.
독일은 한국과 달리 통장이 있는것 만으로 정기적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불 합니다.
하지만 융에콘토는 이걸 면제해 준다는 거죠~
송금 받았을때 지불한 수수료 5.5유로는 한국에서 송금한 돈을 도이치방크에서 받을때 지불한 수수료 입니다.
이 수수료는 융에콘토라 해도 면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계좌유지 수수료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맞아요. 저도 한국에서 돈 받을때마다 5,50유로씩 떼더라고요. 한국에서 보낼때도 수수료 내는데 받을때도 내야하다니..

감사해요ㅠ답답함이좀가신것같아요-
근데 그 수수료 5.50유로라는게,금액에상관없이내는건가요?
1유로가민감한유학생으론ㅠ그래서담달에한3000유로를한꺼번에받을까하는데-ㅎ

도이치 방크에서 5.5유로만 때가는거라면 한국에서 송금시 부모님께서 독일내 지불하는 송금 수수료도 내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도이치방크에서는 꿋꿋히 5.5유로를 때가죠~
그리고 3천유로를 한꺼번에 받을 경우 5.5유로 수수료는 동일할지 몰라도 한국에서 내는 송금 수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즉, 더많이 지불한다는 거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유학 초기 5번 정도만 송금을 받았고 이후 한국에 있는 씨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발급 받아와서 제가 사는 곳의 씨티은행에서 출금을 합니다.
한국 씨티은행에서 발급받은 국제현금카드를 독일 씨티은행에서 사용할 경우 출금 수수료가 없고 한국 계좌에 입금 즉시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괜찮습니다.
제가 둘을 비교해 보니 송금할때보다도 더 이익이었습니다.
단, 금액이 아주 많을 경우는 송금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보통 송금시 30% 이상은 환율 우대를 받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1천유로 이렇게 받는거라면 씨티은행이 단연 유리 합니다.
환율은 송금하는거나 씨티은행으로 뽑는거나 거의 비슷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