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köln! 경찰이 가장 많이 출동하는 곳이죠.

헛 그런가요 ㅠㅠ 좀 위험한 지역인가요...

저도 외국인인지라 그 입장에 전적으로 동감하지 않지만 내가 아는 독일 사람은 노이쾰른을 극혐 합니다. 아예 그곳을 지나갈 일이 있으면 몇십분 더 들어 돌아가더라구요. 모든 곳이 다 그렇지 않겠지만 거리에서 오줌냄새 많이 나고, 마약 파는 곳도 많고 그래요. 밤 늦게 돌아다니지 않는다면야 괜찮을 겁니다.

가능하면 안가는 동네입니다. 위험해요

크로이츠베르크나 노이쾰른 지역이 싼 집값 덕분에(지금은 아니지만)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넘어와 살고, '힙'해졌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그런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랍인이 많고 동네가 어딘가 음침한 기운이 있습니다. 친구가 그쪽에 살고 맛있는 햄버거집이 있어서 자주 놀러 갔어요. 저는 그곳에 거리낌은 없는데 밤에 다니면 아무래도 무섭긴 했습니다.

십몇년전에 독일인 친구가 절대로 이동네는 혼자 가지말라고했어요. 보눙 복도에서도 살인사건도 일어나는곳이라면서.....

전 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굳이 위험한 지역엔 안가는게 좋겠지요.

• 추천 1

이건 케바케에요....
물론 노이쾰른 지역이 베를린 내의 다른 곳보다
치안이 불안하고 사건사고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분위기 이상한 사람들 피해서 다니면
그런 사고에 휘말릴 확률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제가 글쓴분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여성분 혼자 사시게 된다면 아무래도 좀 걱정은 되네요.

노이쾰른이 생각보다 엄청 커요.. 제 친한 동생이 거기 살았는데 같은 노이쾰른이라도 동생사는쪽은 아주 깔끔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