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전공자는 아니지만, 같은 현악 전공자라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코멘트 적습니다. ^^
작년에 프랑크푸르트 악기 메세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는 28일부터인가? 하는거 같던데요,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참고를 하시구요.
바이올린 하는 동료가 악기 케이스를 보러 다녀서 같이 봤었는데요, Bam 케이스 생각보다 싸지 않았습니다. 그건 프랑스거 아닌가요?
보통 메세 마지막날에 일반일들에게 공개 하고 팔기 떄문에 좀 저렴하게 살수 있는데, bam 케이스는 조금도 싸게 해주지 않아서 제 동료가 사지 않았던거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45만원, 50만원 이면, 한국이 더 싼것 같아요. 정확한 유로 가격이 생각이 나지는 않는데, 환율로 하면 이 가격 보다 훨씬 비쌌던거 같아요.
반면에 아코드 케이스 같은 경우는 할인도 좀 해 주고. 암튼 그래서 좀 싸게 팔았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색깔은 한정이 되어 있지만, (전시 되어 있었던것을 파는 거거든요.) 아코드 케이스 같은 경우는 한국이 매우 비싸잖아요. 그건 독일이 좀더 싼것 같은데. bam 케이스는 한국이 좀 더 저렴한것 같아요. ^^


그리고 악기는 정말 개인적 인것 같은데요, 3백~ 6백만원 하는 악기를 사실거면 독일에서 사시는것이 더 좋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아시다시피, 악기 가격이 한국에 들어가면 좀 많이 비싸지는 지라...
그 정도의 악기는 악기점 여러군데 돌아다니시면 좋은 악기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글구 제 아는 분은 첼로를 사 가지고 가셨는데, 세관에 문제 없이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여기에 써 놓기가 좀 뭐~ 해서.. ^^
관심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  du-pre@hanmail.net 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감사합니다. 악기 메세 알아봐야 겠네요!!! 그리고 방금 인터넷 뒤져보니 Bam 은 프랑스꺼 맞네요.
바이올린은 역시 독일서 사는게 낫겠구요.
dupre 님, 이메일 보냈습니다!!!

아,,, 항공기 제작에 쓰이는 재료로 만든 케이스 이름은 한국에 유명한거는 아코드 케이스 같은데...
bam 도 이 소재로 만들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코트 케이스같은 경우는 바이올린이 거의 700유로 넘는것 같던데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