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부터 당장 독일에서 4-5년 일때문에 거주할 게 될 거같은데 준비가 넘 안되서 이것저것 모르는 게 많아 질문드려요. 제가 절차에 대한 개념이 덜 잡혀 아주 기초적인 질문을 하더라도 양해해주시고 답변주시면 정말 큰 도움 될 거 같아요~^^

독일 도착하고 당장 써야 할 돈은 유로로 환전해서 들고 갈 생각입니다. (임시 숙소 지불액 등..)
그런데 이 돈을 다 쓰고 나서가 걱정인데요. 그래서 조금 글들을 찾아보니..

1. 한국 카카오뱅크 계좌를 개설 및 해외송금계좌 지정
(이때 미리 해외송금계좌를 한국 휴대폰으로 본인 승인후 지정 해줘야 한다고... 그런데 아직 아래의 n26을 개설하기 전인데...?? 헷갈려요.  )

2. 독일에서  n26을 개설
(일단 제가 안멜둥이 1-2달 동안 베를린에서 집이 구해지기 전까진 없을 듯 합니다. 이 n26은 안멜둥이 없어도 열수 있다고 하지요? 안멜둥 이후에는 도이치 뱅크를 열까합니다.)

3.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돈을 송금한다. 그리고 n26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독일내에서 유로를 인출하거나 에이티엠에서 뽑아서 쓴다...
(그런데  n26에서 카드를 직접 수령하기 까지 일주일 정도는 걸린다고 하는데 그때까진 유로 현금 인출은 어렵겠지요?)

위의 절차가 적절한가요? 각 단계마다 스스로 확신이 안서는 게 있어 질문드렸는데 베리님들의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베리에서 늘 많은 도움 받아가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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