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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국에서 독일로 이직하셔서 성공하신 케이스도 많이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이트크루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987회 작성일 18-05-06 13:40

본문

독일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는 저 스스로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독일 이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독일에 살고 계신 분들이 독일 해외 이직에 대해 부정적으로 글을 남기신것을 종종 보아서 망설여 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독일로 이직하는 것이 장점만 있지는 않겠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중이 더 높아보이고 기회만 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독일의 삶에대해 만족 하고 성공하신 분들도 있는지,
그런 분들의 의견이나 경험도 궁금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게시물들 확인해보세요 ^^ 독일이라서 딱 좋고 나쁨의 문제보단 한국에서의 삶과 타향에서의 고달픈 삶에서 오는 차이가 큰 이슈일거에요...

리디아김님의 댓글

리디아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달픈 삶이란 단어 읽고 울컥 했네요.ㅜㅜ 맞아요 내 나라가 아니라 고달 픕니다. 정신도 육체도

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황파악을 아주 잘 하신것 같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항상 배고픈 상태~ 저라면 안 올 것 같습니다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성공이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전세계 똑같은 고달픈 월급쟁이가 성공이 있는지?뭐 사업을 해서 크게 번창하면 성공이라 말하지만... ) 먼저 본인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취업가능성이 나 있는지요?  왜냐하면  다른나라분들 현실적인데.. 특히  한국분들은 유난히 비현실적분들이 많다고 여러 독일교수분들이나 독일분들에게 듣습니다. 보통 한국에 있는 동남아분들 생각하면 되지않을까요?  일반 사무직이.가능할까요 거래처 상대하는 지시 관리하는 매니저까지 올라 갈까요?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저 혼자만 보면 만족스러워요. 회사 사람들도 너무 좋고.. 상대방을 탓하기보다는 늘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좋은거 같아요. 반대로 저때문에 가족들과 미래의 자녀에게 큰 부담을 주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서 그냥 평범하게 자란다면 남들과 똑같이 살 수도 있을텐데.. 여기서는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는것을 보면서 살아야 하니깐요.
부모님 께서도 점점 온가족이 다 함께 모여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점점 자주 하시게 되네요. 그럴때 마다 마음이 조금씩 흔들릴닙다.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공의 기준이 무엇일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다시금 올리실 글을 작성해보셔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리어를 쌓기위해? 라는 말씀은 잊어버리시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일단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독일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미 훨씬 교육을 많이 받았고요. 다만 우리나라 대한 민국이라는 나라의 형편상 돈을 벌어도 벌어도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다는것입니다. 그냥 짐승처럼 벌기만 해도 말이죠. 예를들어 흔히 말하는 막노동인 청소부 일을 하시는 분들도 차는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기도 하는등의 멋을 볼수 있습니다.. 쉴때 쉬면서 최소한 인간다운 짓을 하게끔은 한다는 말이죠. 가족들이 아빠 얼굴을 모른다는 농담이 진실이 되어가는 나라. 성적비관으로 청소년기에 자살을 억수로 많이 하는 나라, 몇 안되죠 아마도.... 젊은시절 외국물도 좀 먹어보고 능력이나 졸부로 부터물려받을 재산이라도 있다면 와서 커리어좀 쌓아서 한국가서 뻐기면서 살기 좋죠. 그런거 아니라면 여기도 좋습니다. Prinzip 님 말씀과 같이 저도 자식보고 삽니다만 그렇다고 여기에 사는 한국아이들이 한국의 아이들보다 문제없이 잘 살아가는것만은 또 아니라서 반대의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최소한 아이들에게 여백을 주는 나라이긴 합니다. 숨을 쉴수 있는 여백.
가끔은 물론 그것또한 한국부모들이 빼앗아 버리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매번 같은 질문을 볼때마다 답변을 망설이다가 한번 써봅니다. 미래를 투자할만한 나라이긴 합니다. 18년 살아본 결과구요. 다만 한국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제일 큰문제이니 나름 조심하셔야 하구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외국생활 한국사람들만 조심하면 성공한다.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성공을 하기위해 오긴하지만 어찌보면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온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천 1

kangkang님의 댓글

kangk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 막상 와보니 유럽진출?이라는 기대가 꽤 많았던것같습니다. 사람 사는곳은 다 비슷하지만,
실망스러운 일들도 있었고, 살인미수 아닌가?할 정도로 부들부들 떨릴만한 무서운일이있었어요ㅜㅜ
독일에서 일어난거라 더 무서웠던거같아요 @@
여행이 아니라 살아보니 단점들이 계속 보이긴 하더라구요.
계속 이리 불안해하면서 독일에 사느니 한국에서 맘편히 사는게 좋지않을까? 고민한적도 많고
독일인들 일처리때문에 화딱지 생길뻔한적도 많아요 @@
헬조선이라고 부르던 한국이 이제는 '한국이 좋은 나라구나~'느낄때도 있었어요 ㅎ
그리고 막상 한국에 다시가면 헬조선이라고 하며 살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한달에 한번씩 다른 유럽 여행을 다니는데, 그럴때마다 또 역쉬 유럽이 좋아~했다가 왔다갔다 하는거같아요 ㅋㅋ

어느 나라건 장,단점이있는거같아요.
어느부분이 1순위인건지... 어느것을 포기할것인지 선택을 하셔야할것같습니다.

제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저는 실패를 하더라도 독일로 일단 와 보자!!해서 온거구요.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이리 경험해보지않았다면 계속해서 미련이 남아있었을거같아요.
직접 경험해보지않았는데 어떻게 알았겠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좋고 나쁨의 결정도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해볼수있는거같아요.

더블루스카이님의 댓글

더블루스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을 찾고..그리고 살아볼려고 왔는데...살면서 힘든부분이 있다면 언어소통하고..직장이 늘 불안한거 하고...영주권따놔도 딱히 안정한 직장을 또 찾아야하고(여기서 언어가 또 한번 단점으로 작용)....그리고...자녀가 점점...적응하고 있다는것..그것이 두렵네요..적응된 자녀를 데리고 다시 한국에 들어가야 되나...뭐 그런거요....성공의 기준은 다들 틀리겠으나 제 기준은 한국처럼 연봉받고 ..안정적으로 다니고..좋은 동네 사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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