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인데요, 근교 오버우어젤이란 곳에 '하이데크룩'이라는 호텔겸 식당이 있는데요.
여기 저녁에 숯불고기 팝니다. 형태를 보면 식당 건물 옆에 숯불관리(?)하는 별도 공간이 있고요,
낮에는 숯불고기는 안 팔지만 간단한 구이등은 여기서 구워서 식당으로 전달되고요,
밤에는 한국의 여느 숯불구이 식당처럼 숯이 테이블에 들어가요.

혹시나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겠으나, 깐깐한 소방법을 잘 준수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숯불 한식당이 있다는건 가능하다는 의미도 되는거니, 일단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친절한 답글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 동네 Döner 파는 곳이 새로 열었는데
기존 가게들과는 다르게 가스로 굽지 않고 숯이나 장작으로 구웠는데
몇일  후 한 두 달 간 영업정지하고 시설 변경하고 다시 열은 걸 봤습니다.
독일 사람들 말로는 그게 허가가 잘 안되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준비 잘하시고 문제 없이 잘 해결 되셨으면 합니다.

그렇군요, 까다로울 거란 예상은 하고있지만..
참고 하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뒤셀도르프 고기마차도 숯불 사용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허가받기가 굉장히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으니 관련 관청에 가서 알아보시는 것이
일을 진행시키시는 것보다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사람들은 실내에서 그릴을 하는 것을 굉장히 위험하다 생각한다고 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