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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004회 작성일 07-03-12 02:31 답변완료본문
운전만 하고 다녔지 보험관련 일들은 차주들이 알아서 해서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싼 보험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알겠는데..
서비스 좋은 보험회사는 모르겠네요.
사고나 고장 후 뒷처리 잘해주는 보험회사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름으로된 보험이 처음이라 140%에서 시작합니다.
의무보험과 자차보험 말고 또 들어야 좋은보험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보험회사는 Allianz 24, AXA alternativ, HUK 24 입니다.
그럼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jvm님의 댓글
jv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HUK에 몇년 가입되어 있다가 올해 처음으로 HUK24로 바꿨습니다.
사고를 낸 적이 없어서 사고처리의 질에 대해 말씀드릴 것은 없지만
위에 세 회사라면 그래도 가장 믿을 수 있는 회사들이라 생각이 됩니다.
AXA에 가입된 차주가 제 차를 살짝 치는 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저야 부담없이 변호사를 통해 처리하긴 했지만 Gutachten에 나온 대로
거의 다 보상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AXA Alternativ같은 경우 기본으로 Schutzbrief가 포함이었던 것
같은 데요. HUK24의 경우 10유로가 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서비스들 보다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ADAC에 가입하는 것이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부가적으로 받는 혜택도 많구요.
틀린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꼬리님의 댓글
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말씀하신 회사에 속하진 않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저는 KRAVAG에 가입되어있구요. 이 회사가 R+V Versicherungsgruppe 에 속해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 보험 가입할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연히 운전경력있는 한국사람에게 보험료를 80%부터 적용시켜주는 보험대리점을 알게되었거든요.
독일친구한테 물어보니 제일 비싼 보험회사 중 하나라고 하면서 너 부자야? 하던데 ^^ 특별히 서비스가 안좋다는 얘기는 못들었습니다(다행히 아직은 한번도 사고가 안나서 사고 처리를 어떻게 해주는지 경험을 못했거든요 ^^)
어쨌든 당시에 인터넷 Angebot 랑 비교해 봤었는데 아무리 싼 보험이라고 해도 140%에서 시작하다보니 제가 든 것 보다는 비싼것 같더라고요.
Martens&Prahl Versicherungskontor 당시 담당자는 Herr Felchner였고요. 전화번호가..0431 7026 702 (Kiel) 입니다. 전화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줍니다.
참 Deckungskarte 는 처음에 자동차 Zulassung받을때 내는거 아닌가요? 제 경우에도 따로 돈을 낸 기억이 없는걸 보니 포함되 있는가봅니다. 근데 그게 ADAC랑도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지금 조금 헷갈리고 있습니다.
jvm님의 댓글의 댓글
jv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착각을 하고 잘못 적었습니다.
Deckungskarte는 말씀하신 것이 맞고 제가 말하려던 것은 Schutzbrief입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 답변감사합니다.
더 저렴한 보험을 찾았는데요.
Cosmosdirekt와 Ontos가 더 저렴하더군요.
보험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책임과 자차보험을 들고 사고처리를 위해 ADAC를 가입하면 되는지요?
어차피 사고나면 돈처리는 보험회사에서 해줄 것이고
사고처리는 ADAC에 맡기는게 좋은지요?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jvm님의 댓글의 댓글
jv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결정적인 오해가 있으신데요.
ADAC는 사고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ADAC에서도 자동차보험을 다룹니다만 이것은 일반 회원과는 별개의 사안이고요.
보험에서 제공하는 Schutzbrief라는 서비스는 예를 들면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나면 무료로 응급처리차를 보내서 고쳐주거나 가까운 정비소까지 견인해 주는 등의 것을 말합니다.
이 또한 ADAC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인데 훨씬 서비스의 범위가 넓고 네트워크가 광법위하게 퍼져있으므로 1년에 40여 유로의 회비를 지불할 가치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던 것이었습니다.
jvm님의 댓글
jv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언하자면 현 시점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나중에도 가장 저렴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약관을 한줄도 빠짐없이 잘 읽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당장 내는 돈은 적어도 사고가 일단 나고 나면 보험 수가를 왕창 올려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Cosmosdirect나 Ontos보다는 처음에 언급하신 A-A-H 쪽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최저가로 검색된 모든 보험이 동일한 조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사고 전후의 적용 약관들을 비교해 보셔야 최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vm님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 해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사고나 고장난 후 정비업체까지 견인등의 서비스제공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약관을 읽어보니 책임보험과 자차보험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보험수가 올리는 것이나 내리는 것이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