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래스 추천합니다. 좋은 브랜드고, 가격도 쬐금 비싸긴 합니다

자전거 브랜드는 워낙 많아서.. 얕은 지식으로 답변드리자면, 독일에서 잘 보이는것중에, 윗분이 말씀하신 헤라클래스 외에, cannondale, diamondback, gary fisher, giant, kona, scott, specilaized, trek,  등등이 괜찮습니다. 브랜드 보다도 각 부품(주로 shimano입니다)의 등급이 뭐냐에 따라 크게 달라져서(브랜드는 주로 프레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구요) 적당한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어차피 유명 메이커들은 그렇게 하급 제품은 잘 안 팔아서...)
1. 안보고 사신다면, 운에 맞기실수 밖에. 최소한 마음에 안들면 환불가능한지 확인하시는게 좀 안전하지 않을까요.(이베이를 안해봐서...)
2. 200-300 유로대의 중고라면, 그냥 타시기엔 꽤 괜찮은거 사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식너무 오래된거는 사지 마시구요.
3. '잘'만 사면 괜찮은거 구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헤라클레스에 한표. weil 제 자전거가 그건데 상당히 튼튼함고 연식이 오래됬음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멋을 유지하고 있음.  잔차 종류는 엠티비 로드 인데 , 다시말하면 짬뽕 스탈인데 여행용으로 아주 적합 .
엠티비- 주로 산악용인데 자세도 오래타면 불편하고 보통은 뒤 짐받이가 없음. 대신 쇼바가 강조되어 충격흡수에 강함
로드 - 말 그대로 길에서 타는 건데 우리가 아는 싸이클이나 아님 비슷한데 일자 핸들을 가진것,
 주로 바퀴가 얇죠.
여행용 자전거= 트래킹 바이크 라고 불리는 거.. 바퀴는 로드보다는 좀 더 굵고 핸들바가 여러가지 모양을 가진것이 특징 ( 덕분에 허리를 곧게 펴고 오래 달릴수 있는 ) . 짐받이가 뒤에 그리고 앞에도 여행용 가방들을 실을수 있게 짐받이가 설치 되어있는 것이 많음 , 여행때는 상당히 편한데 평소에는 조금 거추장스러워 보임, 탈착할수 있기에 변화를 줄수 있으나 귀찮음.

그밖에 네덜란드식 할머니 자전거( 왜 그 페달로 브레끼 잡는 ..ㅋ 적응 하는데 시간이 걸림)

이상이 제가 가져본 여러가지 스타일의 자전건데 현재의 헤라클레스 에 상당히 만족함 ( 스위스에 놀러갔다 스위스인 부부에게 선물로 받은 것. 그래서 아직 스위스 등록번호판이 달려있음) 바퀴는 엠티비 두께에 로드타이어 장착 되어잇구 자가발전식 라이트 앞뒤, 흙 받이 앞뒤 , 짐받이 앞뒤.
헨들은 그냥 보통일자이나 여행시 교체. 등등

이베이에서 사신다 해서 짧게 자전거 특징을 나열했습니다. 만약 제가 이베이에서 산다면
1. 매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브랜드나 스타일을 찾는다.
2. 브랜드 사이트로 찾아들어가 비슷한 수준의 것들을 확인한다.
3. 이베이로 들어가서 그 브랜드 또는 그러한 스타일 의 것들 을 집중 비교한다.
4. 연식이 오래되엇지만 잘 관리되었고 가격이 적당하면 몇가지를 골라 비교후 지른다.

참고 - 한국 사이트에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 이라는 네이버카페가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자전거 브랜드들이 있고 중고가격도 있고 .. 정비 기술도 배울수 있고 ...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