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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마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50회 작성일 18-03-08 03:15본문
(1)베를린에 도착하여 첫번째 거주지 WG에 안멜둥 하고 1년 살았고
(2)그 후 베를린 다른 WG로 이사가서 안멜둥 하고 일년 넘게 살았습니다.
(사실 제가 이 기간에 편지를 받았던 것 같기도 한데 독일인과 같이 살아서 그 독일인이 알아서 처리해 준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자세히 나지 않습니다.)
(3)그리고 다른 도시로 이사를 와 학생기숙사 아인쩰보눙에 들어오면서 움멜둥을 하고 1년 살고
(4)같은 도시 다른 학생기숙사 아인쩰보눙에 움멜둥하고 1년 넘게 사는 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두번째 거주지에서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 것 빼고는 안멜둥 하고 살았던 집에 전혀 수신료 내라는 편지가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우편함 확인 매일 하고 꼼꼼히 읽어봅니다.
이 상태에서 만약 언젠가 갑자기 2013년 것 부터 내라고 할까봐 겁이 납니다.
이미 지난 기간이라 그 때 가서 베를린에서 WG 살았었다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 거주지는 잘 모르지만 두번째 거주지는 Hauptmieter 독일인이 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 편지가 오지 않았지만 수신료 폭탄 맞았다는 글을 보고 불안해져서 여쭤봅니다.
이전 질문글들을 찾아보니 기숙사 살면 내지 않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저희 기숙사 친구들은 안 받은 것 같은데 같은 Studentenwerk의 다른 기숙사 친구는 수신료 내라는 편지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편지 안 받았으니 괜찮을까요?
그리고 혹시나 만약 기숙사 산 기간부터 밀린거 내라고 하면 최소 몇백유로인데 한번에 다 내지 않고 나눠서 지불 할 수 있을까요?
내년에 기숙사에서 나와 아인쩰보눙으로 이사갈 예정인데 그 때 부터 자진등록해서 내면 되겠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학생이든 기숙사든 1가구당 수신료 내야 됩니다. WG는 한 집으로 간주해서 구성원들이 나눠서 내도 되구요. 편지가 안오는거는 그쪽에서 편지를 딱히 보낼 의무가 없기 때문에 안보내는겁니다. 외국인 포함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수신료를 내는 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나는 몰랐다 등은 초기에나 통했지 이제는 통하지 않습니다. 안내고 계시면 언젠가는 폭탄을 맞을 수 있겠죠. 단지 편지만 안올 뿐이지 본인 명의로 그쪽에서 계속 수신료가 쌓이고 있는거죠. 나중에 폭탄을 맞아도 나눠서 지불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원칙적으로는 WG는 뭐 당시 누군가가 냈다쳐도 기숙사에 들어오신 시점부터 시작 되는게 맞습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거주했던 형태와 기간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자진 납부를 하면 속이 시원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불안하게... ^^;;
coniyo님의 댓글
coniy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한 번도 편지가 안와서 불안에 떨다가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제가 처음 기숙사 입사할 때 studentenwerk에서 계약서와 함께 받은 수신료 관련 안내서에 담긴내용인데 참고되실까해서 남겨드릴게요.
WHO MUST PAY IN RESIDENTIAL COMMUNITIES, AND WHAT DOES "JOINTLY AND SEVERALLY LIABLE” MEAN?
The liable residents of residential communities are considered “jointly and severally” liable. This means that the broadcast contribution may be required - though only once, nevertheless completely - by any resident. Whoever “draws the unlucky card” and is thus forced to pay may then ask the other housemates for their share. However, this person must be "chasing" the money and, in the worst case, pay for what is missing. It becomes more complicated when a floormate is exempt (e.g., by way of federal financial aid) from the obligation to contribute and thus cannot be relied upon.
Example: Consider a residential community consisting of four adult students, one of whom receives some type of federal financial aid (BAföG). In this case there are three contributory people in the apartment. Of these three, one will be decided upon to pay the contribution – the full amount. Now this same individual can demand € 5,83 (one third of €17.50) from the other two contributory residential community members - but only from these two, as the federal financial aid (BAföG) recipient is exempt anyway.
MAY SHARED FLATS DECIDE WHO PAYS THE CONTRIBUTION?
Yes! However, if no one in the flat is found, a Fee Collection Center representative may choose.
Note: It does not work in the "trick" way that a residential community just designates a federal financial aid (BAföG) recipient with the thought that no one will need to pay. The chosen person must be one who is bound to contribute.
누군 편지 받고 누군 못받고 관련해서 기숙사에 있는 한국학생들과도 논의가 많았는데요, 독일친구들도 의견이 굉장히 분분했어요. 다만 독일친구들은 워낙 서로서로 관여안하는 분위기라 당첨된 친구가 돈을 달라고하면 주겠다고 하기도 했었고.. 대형기숙사라 한층에 학생들이 많이 쉐어하고 있고 층별로 돈나눠내는 층도 있기도 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당첨되지 않았다 생각하고 잠시 잊고 살았다가 또 생각났네요. 저도 이 문제가 계속 맴돌아서 상반기 안으로 개인 스튜디오로 옮길때는 자진신고를 해서라도 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