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명분으로 시작된 인터넷 감청이 나아가 불법에 관한 부분은 체크하는 것으로 발전합니다.
각 가정에 있는 공유기에 부여된 ip가 계속 바뀌지만 그 ip와 집주소는 실시간으로
인터넷 회사 서버에 저장됩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모든 패킷은 실시간으로 분석될수 있습니다.
그 패킷들중에 특정 문자열이나 파일이름 같은것만 걸러내면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물론 말은 쉽게 하지만 그 뒤엔 복잡한 것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자동화가 많이 되어 있어서 쉽게 하겠지만....

아무튼 대행하는 쪽에서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구요....저도 그건 들은거라...

저작권이 있는 음원 또는 영화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고 모두 불법은 아니며 인터넷 감청에 의한 단순 패킷의 문자열이나 파일이름 같은것으로 걸러내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지는 않지만 그것만으로 불법 다운로드 여부를 판단 할 수 없으며, 기술적으로만 가능할 뿐 실용성이 없습니다.
독일에서 불법 다운로드로 문제가 되는것은 토렌트와 같은 p2p 공유 프로그램(이하 토렌트)을 사용했을때로 한정됩니다. 토렌트는 아시다시피 서버에 저작권 파일을 저장(불법 사이트 책임)하는 방법이 아닌 개인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저작권 파일(개인 책임)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그 파일의 정보를 통해 분산해서 다운로를 함과 동시에 업로드를 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때 생기는 업로드자의 ip 로그 정보를 통해 저작권 파일 불법 배포의 책임을 법적으로 무는것이지요. 난 다운로드만 했는데? 하지만 위에 말했다 싶이 다운로드를 시작함과 동시에 자동으로 업로드도 하게 되는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작년부터 단순 다운로드 만으로도 법적이 책임을 물을수 있도록 법이 바뀐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책임을 회피 할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내가 돈주고 산 음원파일을 집에가서 다른 기기로 들을려고 드롭박스에 올렸다가 다운로드 받았다면 이건 전혀 불법이 아닌게 되죠. 다운로드만으로 불법성을 따지기엔 기술적인 보안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적용되고 있는 불법 다운로드에 관한 벌금은 토렌트 프로그램을 사용한 불법 업로드에 따른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모든 저작권 파일이 모두 단속 대상은 아닙니다. 저작권자 혹은 그 권한을 위임 받은자가 법적으로 문제를 삼아야지만 문제가 되는겁니다. 독일내 저작권협회등에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그 권한을 위임 받은자가 없는 파일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듣보잡 드라마 등등... 저작권대행 해 주는 회사가 저작권자로부터 위임을 받아 업로드하는 사람을 기술적으로 색출 한 다음 자신들의 변호사를 통해 마눙을 보내오는것입니다.
장황하게 설명햇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문과생이 이해 하도록 생략하고 변형해서 이야기 해서 약간 사실과 다른 측면도 있긴 합니다. ㅎㅎㅎ

그럼 궁금한게 있는데 스트리밍 이용도 걸러낸다고 하는데 이런건 어떻게 찾아낼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