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독일에서 한국차의 위상이나 가격은 일본 닛산, 미쓰비시 등과 거의 비슷하고 요즘에는 몇몇 차종에서는 혼다, 토요타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월등히 비싸구요. 한국에서도 오피러스 2.7 중고도 2000만원 중반이면 사기는 하는데, 새차 가격을 고려해보았을때 너무 싸면 몇가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업자 혹은 수출용으로 파는 차인지, 이 경우 19%의 세금과 개런티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일반인에게 팔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고차여부, 독일은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에, 자차보험이 없는 상태로 큰 사고가 나면, 보통 부서진 상태로 파는 경우가 흔합니다. 스스로 수리가 불가능하면, 별다른 장점이 없습니다. 이 경우도 중고차 가격이 쌉니다. 그리고 옵션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수출용 차량은 한국 판매용과 다르게 고급차라도 모든 옵션이 당연히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파워핸들, 전자동 윈도우, 에어컨 등도 옵션인 경우가 흔합니다. 기타, 미국에서 들여온 차량인지, 연식이나 주행거리 등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으로 반입시는 관세면제, 배기,소음검사 면제(형식인증은 받아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를 받습니다. 물론 운송비는 지불하셔야 하구요. 단, 몇몇 부품이 국내제품과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기타, 세금등은 유로3 3.5리터 차량이라면 30-40만원 정도 낼 겁니다. 보험은 독일에서 보험경력이 없으시면 많이 비싸다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직접 문의하세요. 보유단계의 세금은 독일은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싸이트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차가 외국에 있으니 와서 복 사라르니..뭐 이따위 이상한 소리들 하는 사기꾼들 많으니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 것은 적극 반대입니다.
오히려 동네별로 나온 싸이트나 대리점 싸이트들을 방문하여 보시길 권장!!
 이상 경험담!!

Autoscaut24 위에 님께서 말씀하신거 명심하세요..
사기꾼들이 정말 많습니다.
차가 런던에 있으니 우선 송금부터 하라느니... 사기꾼 조심하시고요.

보험.. 한국에서 운전경력이 있으면 그 경력만큼 인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한국에서 6년을 인정받고 지금 60%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년에 보험이 360유로.. 저는 소형차 입니다. 그리고 자동차가 오래되어서
          그냥 책임보험만 들었습니다.)
          독일에서도 한국에서 운전한 경력을 인정해주는 보험회사가 있습니다.
          Gerling.de
직원이 집에까지 와서 보험을 비교해주고 설명을 조목조목 잘~ 해줍니다. 정말 친절~ 강추
          그리고 정말 중요~~~~~
          한국에서 보험을 든 경력을 가지고 오는것보다..
            한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날부터 지금까지의 증명서가 더 좋습니다.
          이유는.. 그래야지 경력이 더 늘어나고 더 %더 깍이니까요..
         
세금 .. 골프 1.6 휘발류차  유로3기준.. 일년 100유로..
          오피러스같은경우 2배정도..

제일중요한거..
수리비.. 한국의 최소 3배 가격입니다.
공임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수리 맡기기에는 너무 수리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쌉니다.

(예 앞 뒤 범퍼 교체 도색 비용 1600유로 이상) 소형차 기준
저 같은경우는 지금 자동차공부를 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공부를 해서..
혼자 거의 다 수리가 가능하기때문에 제가 부품을 사서 교환을 합니다.
부품비용또한 한국보다 최소 2배이상 더 비쌉니다.
명심하시고 좋은 차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