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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 거주 중인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초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8-02-12 05:09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첫 취직한 삐약이 직장인입니다.

현재 한국의 L모 기업 차량 연구소에서 협력사 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차량 제작은 아니구요, 다임러-벤츠나 포르쉐 등의 회사들 차량 내부에 들어가는 프로그램 짜는 일 합니다.


작년에 첫 취직을 하고 회사 분위기는 대체로 맘에 듭니다.

그렇지만 아직 수직형태의 위계질서나 회식, 긴 출퇴근 거리와 시간 등에는 익숙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단 회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에서도 마찬가지고,

오지랖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남의 시선, 참견 등에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이와 더불어 젊은 인구 감소로 노후가 불투명하기도 하고, 우선 당장 가까운 주거 문제까지도 불투명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물론 지금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으니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독립하여야 하니까요.


여행을 즐겨 다니는 편이라 겸사겸사하여 작년 초 겨울에 유럽을 다녀왔었습니다.

독일 이주에 관심이 있어 17일 일정 중 10일을 할애해서 돌아다녔습니다만,

역시 여행자의 입장에선 날 것 그대로의 독일을 똑바로 바라보기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정보로는 독일로 이주하였을때, 아래와 같은 장단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
평균적으로 더 나은 라이프 밸런스
비교적 더 탄탄한 사회망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분위기

-)
언어 (독일어는 비교적 어렵기로 유명하다지요?)
관공서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의 어려움


독일에 계신 베리 회원님들은 독일 생활에 만족하시는지,

어떠한 부분에서 좋고, 어떠한 부분에서 불편하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균적으로 더 나은 라이프 밸런스 - 직장마다 다르긴하지만 대부분 초과근무 없고 병가나 휴가쓰기도 자유로우니 맞는 말씀. 애 키우기도 좋음.
비교적 더 탄탄한 사회망 - 여기 내는 세금에 비하면 사실 그렇게 탄탄해 보이지만은 않지만 대신 암 같은 큰 병이 나도 돈 걱정이 없다는. 거의 대부분 무료라.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분위기 - 이건 뭐 직장에선 오지랖이 거의 없고 타인삶에 관심도 없어서 존중 받는 느낌 들어요. 수직적인 질서도 없고요. 좋아요^^
덧붙여, 저렴한 물가 - 한국에 비하면 장바구니 물가가 반정도도 안 될겁니다.

-) 언어 - 영어를 잘 하시면 독일어 마스터 하는 건 시간문제에요. 많이 닮았어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야.
관공서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의 어려움 - 뭐 짜증나는 일이긴 하지만 인내심이 있으면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케이스바이스케이스라는게 문제. 사적인 서비스에선 한국의 편리함을 포기하시는게 건강에 좋아요. 아님 인부 부르면 돈이 엄청 깨집니다. 다 혼자서 알아서 척척 필수.

덧붙여, 인종차별- 은근히 차별하는 건 있어요. 근데 이건 남의 나라 살고 있고 우리가 독어를 원어민만큼 못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수하는 상황인데 어처구니 없는 차별이 진짜 가끔 동독지역엔 일어나더군요.
저축 - 세금이랑 일단 4대보험 떼가는게 한국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저축 많이 해야지하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연금은 나중에 내는 것에 비해서 한국보다 덜하면 덜했지 그리 많게 받지도 않아요. 내는건 한국의 두 세배 수준인데.연금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좀 미래에 걱정이 될수도..

직장생활 2,3년 더 하시면서 돈도 모으시고 생각해보시면서 결정하세요^^ 한국에서 일에 치이지만 왕처럼 소비하시며 삐까뻔적하게 사실지, 아님 독일에서 소소하게 검소하게 스트레스 적게 받으며 사실지.

옥주부님의 댓글의 댓글

옥주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동독 사는데 인종차별 안당해 봤어요.
가끔 베리에서 한국분들이 동독과 서독을 나누는거 자체가 저는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글 읽을때 마다 동독에서 잘살고 있는 사람은 뭔가 듣기 거북해요.
가끔 보면 "나는 인종차별 없는 서독 살아." 라고 뭔가 우월감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카세에서 자기 한테만 인사 안했다고 부들부들 하시지는 않는지...

  • 추천 1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사람들부터가 대놓고 동독지역 폄하에 뭔가 좀 껄끄럽게 보는게 없지않아 있는데 이를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한국사람들 입장에선 그런 선입견, 편견이 이상하게 보이지도 않을지경이네요... 저도 가끔 깜작깜짝 놀랍니다. 그 착하디 착한 독일동료들 밥먹으면서 얘기해보면 옆에 동독출신 동료들 앉아있어도 북한얘기하며 서스럼없이 이상한소리들 합니다... 나부터도 동쪽지역에서 AfD니 뭐니 항상 뉴스에서 떠들어대서 진짜 그쪽동네 발만 들여도 racism 장난아닐줄 알았더니 왠걸 드레스덴 하루지내보곤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거리도 깔끔하고... 오히려 서쪽이 인종혐오관련범죄들 장난없더만요.... 특히 NRW... 우리라도 이런 편견들을 좀... 없애야할것같네요.

  • 추천 2

옥주부님의 댓글

옥주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정말 제 개인 적인 독일생활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알고 계신 그대로 라이프 발렌스요. 독일은 가족간의 시간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눈치 보며 야근같은거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수직 사회라는게 거의 없고요 저의 회사 같은 경우에도 매니저랑 du 쓰면서 일하고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할수 있습니다. (다만 이 의견이 받아들여 지는가는 다른 문제 이지만)

유럽 여행 하기 정말 좋아요.!
그냥 다 나라들이 가까워서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럽여행에 좋지요.
다만 유럽이라는게 다 비슷비슷해서 몇 나라 하다보면 그곳이 그곳같아 조금 지루함도 있습니다. ㅎㅎ

단점: 정말 지루합니다.
젊은 나이에 이렇게 지루하게 보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지루한 삶의 연속입니다.
독일은 제가 시골 살아 더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있지만 8시면 상점들 문닫고 일요일도 문닫고 회사 끝나고 뭘 하려고 해도 뭔가 자꾸 시간이 없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아침을 일찍 시작합니다. 5-6시에 일어나는 사람들도 많구요 해가 짧다보니 일끝나고 해를 즐기기 위해 3시면 칼같이 퇴근해서 오후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연환경
여름엔 정말 예쁘고 습하지도 않아서 정말 지내기 쾌적합니다만 겨울이 오지게 깁니다.
거의 일년의 반이 겨울이라고 보셔도 될정도로 겨울은 우울하고 어두운 날씨지요.
거기에 일조량이 많이 부족해서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지요. 작년 12월 일조량이 정말 몇시간에 불과했다지요.

언어
언어를 어느정도 익히는것은 쉬우나 완벽하게 구사하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B2 레벨까지는 다들 무난하게 오십니다. 말은 어느정도 눈치것 알아듣거나 한다고 해도 관공서에서 오는 편지를 해석하거나 뉴스를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독일인 사이에서 오가는 속어들이나 줄임말등 실생활에서 쓰이는 말들도 많이 다르구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일로는 의사소통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해도 점심시간에 하는 농담등을 못알아 들었을때의 외로움?!이랄까요.

인종차별
글쎄요 저는 뭐 딱히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해보진 못했지만 가끔 섭섭하다고 느끼는건 있습니다.
하지만 베리 글을 보면 종종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세금
한국보다 돈벌기 어렵습니다.
일단 세금을 많이 떼이다 보니 한국에서 월급 받을 때랑은 차원이 다르구요.
손에 쥐어지는 돈은 다들 비슷비슷해서 크게 빈부의 격차를 느끼진 못합니다.
왜 독일사람들 검소한지 느끼게 될겁니다.

주맘님의 댓글

주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6 여년간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그리고 지금 독일에서 살아온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어디든 장단점이 다 있어서, 굳이 한국이 더 못하다고 말씀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
전 그냥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한국도 좋은 나라입니다...;-)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국이 결코 나쁜조건이 아닌거 같아요. 연봉도 사실 세금 다때고 나면 한국이 더 많이 벌수 있고..
언어도 편하고.... 위에 어떤분 쓰신글이 너무 공감되어 빵터졌는데..
너무 지루합니다. 자기개발 할 시간이 많은건 좋지만... 즐겁게 때론 놀고... 할땐 하고해야하는데..
즐겁게 놀게 없어요. ㅋㅋㅋ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좀 지루하다에 한표.
지금 시간 저녁 9시인데... 베리를 보고 있거든요...
Fitnessstudio를 갔다 왔음에도... 9시라니...
평창 올림픽도 생각만큼 인기 있지 않아서 TV 도 안나오구요...
바깥은 이미 쥐 죽은듯 조용하구요...

  • 추천 1

스초안님의 댓글

스초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감사합니다.

유럽지역 여행이 쉽다는 것, 라이프 밸런스가 잘 유지된다는 것... 정말 매력적이네요.

혼자 뭘 하는 일이 많아서 심심하다는 것도 저한테는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검소하게 살게되어도 여행할 경비정도는 손에 쥘 수 있겠지요..? ㅋㅋㅋㅋㅋ


막상 움직여도 경력 인정받을 3년차는 되어야 움직이기 시작할테니 아직 고민할 시간이 더 남은 듯 하네요.

3년차 갓 찍고 나와도 워홀은 가능한 만 28세니까...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acho님의 댓글의 댓글

sac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취업해서 나온지 이제 3개월인데... 3년 경력으로 독일 이직 쉽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 주위 사람들)
길게 보시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커리어패스를 세워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분명한 건, 독일의 동일한 위치의 사람들보다 나를 왜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답이 있어야 합니다.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유럽에서 사는거 빼고 누가 취업시켜주냐가 문제죠.먹고사는게. 한국에서도 동남아분들 생각하시면 되겠죠.
한국인 직원공고내면  단순노동도 고학력자들이 수백건이 메일이 달려오는데...

북어님의 댓글

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것 같지만 저도 몇자 적어보자면

+
아무래도 능력이 있으면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느낌? 한국은 잘 모르긴 하지만 능력 외적인 것(학벌, 부모님 직업, 등등등등)이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그걸 이해하기 힘들어요.
자기 의견 제대로 말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정당하게 개기고 항의해도 괜찮은 것. 가끔은 저런말을 하다니 싶은 애들(e.g.
 저희 학과엔 교수님한테 너 그런 것들을 가르칠 자격이 되냐? 고 묻거나 너 제대로 아는 거 맞냐?고 물어보는 애들 종종 있음...)도 있는데, 그게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어요. 다들 좀 으음; 하긴 해도...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여기 살았으면 아마 저는 훌륭한 아가리 파이터가 되었겠구나 싶은 그 느낌...
친구가 근무환경 너무 질투난다고 얘기 그만하래요...
저같은 경우엔 독일에 온 이후로 사는 게 너무 쉽게 잘 풀렸어요.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자연이 곁에 있다는 거. 한적함. 시내 한복판으로 이사해서 망했지만 ㅜㅜ
큰 도시뿐만이 아니라 작은 도시들도 결코 큰 도시에 뒤지지 않는 흥미로운 회사들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국은 서울에 너무 많은 것이 집중되어 있는데, 전 서울이 참 힘들었거든요.
생각보다 쟤는 그런가보다, 하고 쓰루해주는 부분들이 많아요. 막 여기서는 되게 기본적인 것들 예를 들면 말할때는 아이컨텍을 한다던가 만나서 악수를 하거나 친구끼린 허그를 하거나, 뭐 이런 거 굳이 안해도 쟤는 왜저래? 쟤 엄청 이상하다 하고 보지 않아요. 대신 막 혼자서 빌빌거리고 놀고 있어도 쟤는 그런가보당 하구 굳이 챙겨주지도 않긴 하지요 ㅋㅋㅋㅋㅋ

-
언어. 저는 말장난 좋아해서 더욱 그래요. 서점 책꽂이에서 더 이상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싯구를 만날 수 없다는 것. 아무리 언어를 잘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 언어가 내 가슴에 꽂히는 삶을 울리는 언어가 되지는 못할거라는 느낌.
내가 아는 것들을 쉽게 나눌 수 없고 평생 설명해줘야 하는 그 삶 :) 내가 좋아하는 한국 노래나 추억의 드립들을 그냥 던질 수 없고, 항상 한국에선 이래,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설명해줘야 하는 것. 한두번이야 한국나이같은 거 설명해주면 놀라는 거 보면 재밌지, 한 200번쯤 하면 진심 질려요...
친절함의 부재!!! 매일매일이 개인의 개인에 대한 투쟁같아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뭔가 여기서 제가 아는 애들이 꼼꼼하게 뭘 챙기는 성격이 아니라 그런지 결국은 인생 혼자사는거구나 싶다는 거(...) A라는 거에 대해서 뭐 좀 아니? 물어보면 A가 된다고??? 하는 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삶. 아무래도 외국인으로 사는 건 위태위태하지요. 체류 목적도 항상 있어야 하고. 그냥 집어치고 백수로 살수 없잖아요.
가끔은 한국의 그런 어떤 좋게 말해 모두가 일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느낌이 그리워요. 열심히 하면 최고가 될 거라 믿고 열심히 하는 그 느낌? 으음 이건 설명하기 힘드네요.
평생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이방인이 될 거라는 공포감. 하지만 딱히 어디 속해본 적이 없어서 크게 뭘 하더라도 해결될 것 같지는 않아요.

전 지루한 거 좋아해서 대체론 좋아하고 일요일날 집에 처박혀 있어도 아무것도 안한다는 죄책감이 안 드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지만(어차피 일요일날 나가봐야 가게 문 다 닫아서 할것도 없음, 호수가 산책정도......?) 가끔은 예쁜 카페같은데 가서 앉아서 작업하고 이런게 좀 그립긴 해요. 제가 사는 동네가 작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스벅도 앉아있을데가 없고
 그나마 하나 괜찮은 카페는 항상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동네라...... 뭐 그래도 있을 거 다 있고. 방탈출 카페도 무려 하나가 생겼고. 세금 많이 떼가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집세 등등이 워낙 싸서 월급 받으면 꽤 많이 남고. 뭐 그러네요.

  • 추천 3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가지로 많이 공감이 가서 웃으며 읽었습니다. 즐거운 생활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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