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의료사고시 몇년이 지나서까지 이의제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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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48회 작성일 18-02-10 13:10 답변완료본문
아직도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시간이 있는 건가요?
독일 의료법 지식이 있으신 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경우에 따라 예외도 있지만 보통 3년이라 알고 있습니다.
의료보험회사에서도 상담을 해 준다하니 갖고 계신 보험 회사에 문의해 보시면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아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독일에선 의사치료, 진단 잘못이란 걸 법적으로 증명하기가 아주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손해 보상, 위자료로
받게 되는 금액도 그리 높지 않은 거 같은데.
큰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지요? 그러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잠깐 검색한 거 올립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합니다.
https://www.advocado.de/ratgeber/arzthaftungsrecht/behandlungsfehler/aerztepfusch-wie-verklage-ich-meinen-arzt.html
https://www.schmerzensgeldtabelle.net/behandlungsfehler-verjaehrung/
살림님의 댓글의 댓글
살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술 후 출혈은 가장 먼저 설명하는 흔한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수술에서 출혈 부작용은 올 수 있고, 또 호흡기이탈이 힘든 경우도 반드시 수술전 설명되는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예요. 분명히 동의서에 내용이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의료사고로 볼 수 없을것 같네요...증명하기도 힘들것같고.
살림님의 댓글의 댓글
살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형광펜님의 댓글
형광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저랑 같은 경우가 있으셨네요. 저는 처음 간단한 복강경 수술, 정확히 말하면 간단한 담석 제거수술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술한 부위의 출혈이 멈추지 않고 점점 심해져 전신마취, 그리고 대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일 후 중환자실에서 나와 할복 수준으로 갈라놓은 배를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으로 봐서 저도 의료사고라 의심이 되었고 이방면 저방면으로 알아봤는데.. 이런 경우는 의료사고라고 할 수 없다 하더라구요. MyMelody님 말씀처럼 동의서에 내용도 있구요..
저는 10년전이었는데 아직도 배에 크게 남은 수술자국들을 보면 정말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