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독일온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제 동네에 놀러왔다가 티켓을 사지않고 혼자 우반을 타다 티켓검사에 걸렸는데요.
저도 제가 겪어보지않아서 여쭤봅니다..

이친구 말로는
제가 빌려줬던 제 "오후부터 교통카드로 사용가능한 학생증"을 내밀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시간대가 달라서 벌금을 내야하는데 신분증이 없고, 가방에서 나온 다른 서류에 있는 친구 이름과 달라서 도용(?) 이라 생각한건지 그뒤에 경찰서로 데려간것 같아요.

경찰서에서 설명해서 학교이용때문에 친구에게 빌렸다고 설명을 했다고 해서 도용 오해(?)는 풀은 것 같다고 하는데요. 카드는 본인이 직접와서 가져가라고 하고 종이와함께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종이 내용은
한장은
Benennung Zustellungsbevollmächtigung
이라고 적혀있고 이친구 정보가 적혀있구요,

다른한장은
Verzeichnis über sichergestellte oder beschlagnahmte Gegenständ 라고 적혀있고
-Inverwahrme/Beschlagnahme als Beweismittel
-Widerspruch
-Beschlagnahme
라는 항복이 체크가 돼있네요..
밑에 Gegenstand 에 제 이름이 써있구요.

월요일에 학생증을 찾으러 경찰서에 갈 예정인데
저와 친구 둘다 큰 문제가 없을지,
아니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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