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1년간 교환학생을 마치고
이제 한국에 도착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1월 27일에 7kg되는 택배를 독일에서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내용물은 거의 다 독일에서 산 초콜렛, 가위, 젤리 차 등등의 선물입니다.
근데 제가 이제껏 한국에서 독일로 보낸 택배들은 다 일주일 안에 배송이 됐는데,
요번건만, 현재 2월 2일인데 아직도
1월 29일 한국 배송준비 로만 뜨고(프푸) 진척이 없다는 것입니다.. ㄸㄹㄹ
더욱이 걱정인게, 혹시 독일 세관에 걸렸다 한들,
저는 이제 독일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입니다. 한국 우체국 택배에 전화해보니, 일주일 더 기다려보라고, 그리고 zoll에 걸린지 아닌지 확인은 제가 택배를 보낸 Post bank쪽에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ㅠㅠㅠㅠㅠ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저같이 택배가 프푸에만 머물러있다가 결국은 zoll에 걸렸다거나 아님 조금 기다려보니 택배를 받았다는 경우요..

그리고 제가 제일 걱정인건 이 문제인데요, 혹시 zoll에 걸렸다면, 제가 어떻게 그 택배를 다시 받아올 수 있을까요? 대리인을 이용해서 할 수 있나요...?? 친구에게 부탁을 한다거나.. 그 택배 꼭 다시 한국으로 와야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기다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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