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81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생활 이베이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앵무조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22회 작성일 07-02-17 16:12 답변완료

본문

이베이에서 옷을 구입했는데요,
 사진상으론 믿을만한 샵의 영수증까지 보여주면서
 구입했다고 해서 당연히 영수증 포함해서 보내줄거라 '착각'했더니..

 실제로 배송된 물품은 (같은 회사 제품을 많이 갖고 있어서 잘 압니다만.)
 옷에 아예 라벨이고 빨래 방법이고 어떤 마테리알인지 조차 없는겁니다.
 영수증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구요.
 아무런 택도 없는 옷이더라고요. 진품이라면 이럴리가 없는데..
 유명하고 믿을만한 샵을 들먹거리길래.. 적당히 생각한 제 잘못이긴 합니다만..

 제기 인터넷뱅킹으로 항상 송금은 낙찰 받은 뒤 이멜 받자마자 즉시 보내거든요.
 그런데 3일이 지나도 금액 확인했다는 얘기가 없어서 이멜 보냈더니
 오늘 보냈다면서 빠른 입금 감사하다고
 Bewertungskommentar를 positiv로 받은 상태인데..

 물품대금 송금시에 소포비로 4,80을 포함해서 치뤘는데
 실제로 받은 물건은 판매자가 일반 대형우편으로
 우편요금 2,20짜리로 보냈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전 실제 치른 대금보다 2유로 60을 더 지불한 셈이죠.
 
 어제 너무 흥분해서
 나도 같은 샵 고객이고 내가 가진 정품들은 이러이러한데
 이건 그런 확인할만한 것이 없어 정품인지 믿을 수 없으니
 물건 돌려보낸다고 메일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러고나니 또 너무 성급했나 싶어서요.

 사실 그 본인이 구매했다는 영수증만 받으면 그래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영수증은 진짜고 보내준 제품이 가품이거나 완전 다른 물건
 일수도 있잖아요.

 최근 2005년 2006년 사이에 저런 디자인이 나온 적도 없더군요.
 하지만 워낙 옷이란 게 디자인이 많이 나오니까.. 이것만으론 불충분 하겠고..
 
 실제 샀다는 숍에다가 물어봐서 가품 확정 받는 건 쉬울까요?
 뮌헨에 있는 온/오프 겸하는 샵이긴 한데, 이런 개인간의 이베이 거래를 위해
 그 샵에서 도움을 줄 지 모르겠네요..

 한국이라면 반품처리가 쉬울텐데 이베이는 뭐 하나 친절한게 없네요. ㅜ_ㅜ
 판매자는 개인판매자이고요 정보보니
 Bewertungsprofil:  56  건에
 Positive Bewertungen:  98,3% 한번 negativ 받은 적이 있더군요.
 지금 판매중인 물건들도 보니 하자는 딱히 없어서 믿고 구매했는데..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일단 물건 보내고 반품 받고 싶고요, 서로에게 이베이 정보로
 negativ 안 남기고 해결하고 싶어요.
 가품일 경우에 이베이쪽에 클레임 걸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복잡하게 하고 싶지않고요...
 혹시 제가 너무 (흥분해서)예의없게 진품이 아닌거 같으니 반품하겠다.
 이렇게만 쓴 것도 조금 걸립니다..
 리고 더 낸 배송료 문제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반송가격 정도는 지불할 의사가 있구요. 
 
 일단 문제 해결 위해서 받은 소포 우편값 사진과
 받은 물건의 택이 없는 부분들 사진,
 같은 회사 제품의 정품 사진들도 찍어뒀구요
 혹시나 보냈다가도 받은 적 없다고 나올까봐
 판매자로부터 답장 받는데로
 소포 보낼 때 우체국 우표랑 소포사진도 찍어놓으려고요.

 도대체 반품 잘 받으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제발 가르쳐주세요~
 
 내일부터는 노트북이 없어서 게시글 보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밤 늦게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ㅜ_ㅜ
추천0

댓글목록

schnuff님의 댓글

schnuf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송요금에 관한건 종종 그런일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낙찰가격이 낮을걸 예상해서 우편요금을 높게 부르는거죠. 그만큼 이익이니까. 저도 한번은 콘텍트렌즈를 구매했는데 우편요금을 7유로나 냈습니다. 실질적 우편요금은 2,50인가 그랬는데 말이죠.  배신감에 확 negative를 줄까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안했습니다.물론 다 합쳐서 싸게 샀으니 망정이었죠...

 그리고 한번은 외장하드가 필요해서 검색해보니까 마침 옆동네에서 팔더라구요. 자주 가는 동네니까 직접 abholen을 하겠다고 전화하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의도적으로 우편요금을 비싸게 받는거라고.
 복잡하게 해결하는 방법밖에는 ... 없을껏같은데.. 먼저 메일로 협박(?)을 함 해보는건 어떨까요? 조용히 반품을 해줄테냐... 이렇게 말이죠. 말해놓구도 뻘쭘하네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매자가 일정기한 동안 판매한 물품에 대해서 보증을 한다고 하거나 구입한 영수증을 첨부한다는 설명이 없었다면 개인간의 상거래는 위험부담이 많다고 봅니다.
더우기 privat kaufen keine Garanti 뭐 이렇게 써 있다면 반품은 더더욱 어려울 겁니다.

누가 보더라도 가짜 물품이라면 이베이를 통해서 진정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그다지 높지 않다면 Bewertungskommentar에 네가티브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남기시는 정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운송비는 포장비용 포함이니까 우표에 나와있는 것 가지고 뭐라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등기로 보낸다고 하고 일반 우편으로 보냈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GENIUS님의 댓글

GENI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사기를 당해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편지를 보내시는데 몇일까지 답장을 달라고 안그러면 돈을 반송한다고 하세요.

은행에 가셨어 물건을 사는데 문제가 있다고 내가 송금한 돈을 반송해야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물건을 반송하세요.

Bahnkarte님의 댓글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한번 물건이 안 와서 도이쳐방크에 가서 돈 되돌려 받고 싶다고 하니까,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단지, 상대방쪽 은행을 통해 상대방에게 돈 돌려달라고 우편은 보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수수료 얼마 떼었습니다.

다행히 물건 와서 끝났습니다만, 그 사람이 무슨 문제가 생겼었나 봅니다. 그러니 물건 하나 보내고 마는게 중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100%신용도 나오는 사람하고만 거래하세요. 그리고 평가 쉽게 주지 마세요.

앵무조개님의 댓글

앵무조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판매자가 매장에서 산 오리지날 영수증이 있다고 했고
비록 영수증을 보내준다는 얘기는 없었지만 반품이 안된다는 얘기도 없었거든요.

만약 가품이라면 매장자체에서 가품 팔았단 소리가 될려나요?
생각해보니 오리지날 매장 영수증이 있다고 했지 제품이 오리지날이란 소리가 없었네요.
하지만 이 유명한 매장에서 가품판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이거야말로 판매자와 제가 매장에다가 클레임 걸 정돈데요 ^^;;

저도 1달이내에 송금반송 할 수 있다는 걸로 협박(?) 비스무리- 해봐야 겠네요.
판매자도 원하지 않겠지만 반품이 안된다면 정품이 아니란 걸로 소송도 걸 수 있나요?
미국 쪽은 워낙 그런일이 비일비재하다보니 그런 문제 전문 해결회사들도 있던데..
여기서 혼자 끙끙거리고 할라니 힘들군요.
판매자로부터 반품된다면 수수료정돈 돌려주겠다 하고
반품안된다면 정품확인을 꼭! 받아야겠습니다. -.-^
사실 돈이야 .. 뭐.. 그렇다고 쳐도 왠지 속은거 같은게 분해서요.;
 
배송비는.. 아무래도 봉투값 포함인가봐요. 포기해야겠습니다 허허;

해결되면 또 답변 올리겠습니다. 그전까지 아는 정보, 답변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__)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56 생활 Biolad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5
6955 전화 Meister 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5
6954 지역 쾰르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5 02-25
6953 관청일 gusru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4
6952 컴퓨터 세상속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4
6951 보험 mus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4
6950 보험 Monkey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4
6949 컴퓨터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2-24
6948 보험 푸른바나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4
6947 생활 alice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4
6946 보험 봄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02-24
6945 법률 mirzulie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6944 지역 홍상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02-23
6943 비자 nj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02-23
6942 주거 lang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6941 교육 바다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6940 법률 J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6939 지역 쩡현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1 02-23
6938 차량 큰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6937 비자 쳐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