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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상대국인계에서 택배가 언제쯤 움직일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gjff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0,118회 작성일 18-01-23 11:25

본문

안녕하세요
저번주 수요일에 한국에서 보낸 택배가 아직도 상대국인계에서 움직이질 않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그동안 택배 몇번 받아봤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저번주 수요일에 보내서 목요일에 상대국인계 까지는 되었는데 이 이후로 전혀 진행이 되지않네요;;  이거 그냥 기다리는게 답인가요? 분실일까봐 조마조마 합니다ㅜㅜ 혹시 이런 경우 겪으셨던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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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ohanneslee님의 댓글

Johannes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난 월요일에 한국에서 택배를 보냈는데 그 다음날 독일에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지금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예전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답답한 맘 뿐이네요~~

gjffod님의 댓글의 댓글

gjff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효ㅠㅠ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일단 한국에 행방조회 신청 해놨어요 어케 될런지..

독댁님의 댓글

독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도착했는데요. 그래서 연시 밀린게 끝나서 바로 일주일 안에 도착했나보다 했는데;;
15키로 정도였고 통관도 상대국 인계에서 하루정도 있다 바로 되었었네요. 혹시 물건이 더 크다던가 한지요...

newlife2012님의 댓글

newlife20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깜짝놀랬어요. 저도 그래요. 지난주 수요일에 Ems 보냈는데 지금까지 상대국 인계라고 뜨고, 독일DHL 사이트에서는 아직 한국이라고 떠요. DEUTSCH POST에 전화해보니 한국에서 출발을 안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ㅡ.ㅡ한국 우체국에 전화해보니 독일 물량이 많아서 그렇다며 기다려보라고만 하네요. 너무 답답해요. ㅠㅠ

gjffod님의 댓글의 댓글

gjff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ㅠㅠ 대체 언제쯤 진행이 되련지 모르겠네요 일단 한국에 행방조회 신청해놓고 독일쪽에도 메일 보내놓긴했는데 언제쯤 진행이 되련지ㅠㅠ... 저도 넘 답답합니다

newlife2012님의 댓글의 댓글

newlife20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포가 총 두 개인데, 그 중 하나가 3시간 전인 8시에 통관 됐다고 하네요. 독일 DHL 홈페이지에는 해당 지역으로 갈 예정이라고 떴어요. 하나는 아직이지만..움직임이 보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행방조회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는것보다 한국에 우체국에서 신청하는게 더 빠르다고 해서 저도 이번주까지 기다려봤다가 다음주에 한국에 엄마한테 부탁드릴 예정이었어요..이번주까지는 기다려봐야겠어요.

gjffod님의 댓글의 댓글

gjff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라도 움직이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 그래도 조금씩 처리되고 있나봐요 저도 좀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ㅜ

gjffod님의 댓글의 댓글

gjff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ㅠㅠ 저 아직도 안왓어요 토욜에 페북채팅으로 물어보니까 웹에서 추적은 안되는데 금요일에 통관되었다고 앱 업데이트 될거라는 답변은 받았는데.. 아직도 그대로 에요 휴... 내일 상태 보고 다시 채팅으로 문의하려구요ㅠㅠ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오는건 아니지맘 아마존에서 주문한 택배도 출발지는 떠났다고 뜨는데 그 이상 독일에서 진행사항은 일주일가까이 지났는데도 안뜨네요...아무래도 독일쪽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ㅠㅠ저도 답답합니다.

샤피넬님의 댓글

샤피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워낙 모든 것이 빠르지요ㅎㅎ 그러나 독일로 소포가 보내질 경우에는 소포가 여러가지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일단 한국에서 뱅기로 독일까지 도착한 소포는 프랑크푸르트에 집결! 해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요즘 하도 마약 밀반입, 소포로 보내면 안되는 생물들(!) 등 이상한 걸 많이 보내고, 게다가 불법판매도 많아서 검사하는 데 꽤 걸립니다. 무슨 소포든 의심의 대상이죠. 한국에서 뭘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가전제품이든, 생필품이든, 먹거리든 다! 의심의 대상입니다. 물건 자체도 문제고,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다 의심해요. 혹 소포 안에 먹거리가 들었다, 그러면 일단 소포는 무조건 뜯겼다가 재포장 됩니다. 저도 엄니께서 홍삼양갱 보내주셨는데 포장 뜯기고 재포장된 흔적이 여기저기 있
더군요.
프푸에서 별 문제 없으면 라이프치히로 갑니다. 관세를 얼마 내야 되느냐가 여기서 결정되죠. 관세는 물건가치가 20달러 미만이라 쓰여있으면 안 내도 되는 거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조금 더 가치가 있더라도 보내는 분이 이것은 선물용이다! 라고 보내실 때 밝히셨다면 안 내거나 덜 내게 됩니다. 그러나 홍삼양갱 한 세트는 100유로에 가깝고, 프푸나 촐암트에서 이건 누가 봐도 이건 20달러짜리가 아니다 싶으면 또 의심 들어갑니다. 그러니 보내시는 분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가슴에 손을 얹고 정직하게 써주시면 좋아요. 상대국 인계 이후 상황이 나오지 않는 것은 이런 일련의 절차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프푸와 쫄암트 검사가 끝나면 한국에서 보내진 소포는 다른 배송추적번호를 받게 됩니다. 왜냐면 다 뜯기고 새로 포장되기 때문이죠.
지금 이 과정이 좀 긴 건... 이상한 걸 자꾸 보내는 범죄자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걸 잡아내면서도 다른 물류의 흐름에 지장을 안 줄 만큼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DHL과 deutsche Post 인력난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류는 30퍼센트 넘게 늘었는데 인력은 10퍼센트정도 밖에 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닌더송님의 댓글의 댓글

닌더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그 이후로 진행이 되었나요 저도 일주일 넘게 상대국인계에서 멈춰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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