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장에게 연락하는게 우선입니다. 괜히 말안하고 고쳤다가 다시 뜯어서 고치는 사단이 날 수 있습니다.
보험 들어놓으셨다면 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주인장이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따로 고칠 수 있는 사람을 아는게 아니면
집주인에게 연락하세요. 전 블라인드 망가져서 연락 했더니 어느날 사람이 와서 고치고  떠나더라고요. 위엣분 말씀대로 집주인에 따라 지불을 해야할 수도 있겠네요. 지불 해야 한다면 일단 알겠다고 하고 시세를 따로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저희 집도 얼마전에 주방 손잡이가 고장나서 하우스마이스터에게 연락하니 수리 회사 수배부터, 비용 결제까지 알아서 다 해줬어요.  다행히 손잡이 부품만 따로 교체했는데, 부품이 없었으면 창문 전체를 다 교체할뻔 했어요.  하우스마이스터에게 물어보니 창문 같은 경우는 세입자 부담이 아니라 관리비에서 적립되는 금액으로 커버되는 것 같던데 한 번 잘 알아보세요.

예, 맞습니다.
하우스마이스터에게 일단 말씀드리시고 혹시 본인부담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Hausrat Versicherung에 가입하셨으면
그것도 알리셔서
금전 부담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