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에서 직장 생활만 해서 세금에 관해서는 경리들이 다 해주니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독일에 와서 뜬금없이 궁금해집니다.

만약 독일에서 사업자를 내서 사업을 한다고 하면??


1. 사업자에 대한 세금은 1달 매출 또는 수익에서 전기세, 직원들 월급, 자재구입비등등을 제외하고 남은 수익에 대해서 세금에 메겨지는건가요?
아니면 매출이나 그런것에 대해서 그냥 세금 먼저 떼는건가요?
정말 기본적인것이겠지만 엔지니어 출신이라 진짜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독일에도 가정용 전기와 사업자용 전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자용 전기는 대충 0.1717cent/1kwh 로 알고 있는데, 혹시 한국에 있는 누진제 같은 그런것들이 적용되는지요?
아니면 무조건 0.1717cent/1kwh 가 적용되는 걸까요?

3. 공장이나 건물에 아주 많은 전기를 끌어와야 할때 한국은 전기업자를 섭외하면 그쪽에서 알아서 다 해주는데...
독일은 그런 분들을 뭐라고 부를까요? 구글에서 어떻게 검색해야지 궁금합니다.


변호사나 세무사 고용하기 전에 제가 먼저 알고 있어야 눈탱이/덤탱이 맞지 않을것 같아서
대략적으로라도 좀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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