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스카이프.. 직접보지않고는 절때좀 뭐를 보내지마세요.. 돈뜯기고 여기다가 하소연 하시는분들이랑 같은수법이네요

네 보내는게 맞습니다. 부동산에서도 기본적으로 요구합니다. 스카이프해서 방을 계약이야기까지 오고가는 상황이라면 기본적인
서류는 미리 보내 당연히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야하며 조심할 것은 열쇠를 받기전까지 돈을 주지 말아야 하며 열쇠는 왠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직접 얼굴보고 받아야 하겠죠

집주인, 혹은 Hauptmieter (본인이 세를 들고 있으면서 세를 들이는)  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를 수 있겠지만 계약시에 요구한다면 그리고 님이 그 집을 원하시면 보내시면 됩니다. 사기는 아니에요.

저도 10월부터 집구하면서 사기치는 인간도 걸려봤습니다만.. 사기치는 사람이나 정상적인 부동산이나 개인 신상에 관한건 무조건 요구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독일 법적으로 세입자를 집주인이 막 쫒아낼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쪽이 세입자를 구할때 매우 신중하게 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집 계약하기전에 여권사본, 비자진행서류, 고용계약 등등 다 요구하더라구요. 정상적인 부동산이나 집주인은 여기까지 요구하고 실제 돈은 만난후에 보내달라고 하겠지만.. 사기치는사람은 이 다음에 바로 돈을 요구합니다. 실제로 집을 보지않고 돈을 요구한다면 사기라고 보시면 되구요. 서류만 요구하고 실제 집을 본뒤에 계약서 작성하고 돈을 요구하면 정상적입니다.  돈을 요구하는 시점을 보고 판단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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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집 보기전에 보증금도 보내면 사기당할확률이 높나요?
집을 한국에서 구하려하니 다 보증금일 미리 보내라고하더라구요 400유로정도요

여권 복사본을 스카이프 인터뷰만 보고 그냥 보내는게 위험합니다. 계약도 안했는데, 그거 보내면, 그걸.. 어디다 쓰나요.대사관에 조회 할것도 아니고..
계약하고 나서야, 돈안내고 한국으로 날랐거나 했을때 대사관 통해 신고(?)하기 위해 가지고 있을수 있겠지만요. 계약전이라면, 위험합니다.

스카이프면접보고, 서류만 받고 연락안되는 경우도 많고, 조심해야 하는것중 하나 입니다. 그쪽에서 원하는것 자체가 여권 정보니까요.. 여권정보도 계약금 주는것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은 계약할때 줄수도 있지만, 스카이프 면접 단계에서 주는건 못들어 본거 같네요.
집구할때 조심해야 할것중 하나가 만나서 계약하기 전에 여권/신분증 복사해서 주는것 입니다. 인터넷 찾아 보시면, 보내주자마자 잠수 탄경우 많습니다.
(물론, 부동산같은경우와 같이 공식적으로 대행해주는곳은 예외겠지만요.. )

직접 만나서 계약하는 단계라면, 복사된 신분증/여권을 줄수도 있겠지만, 그외의 경우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보내시더라도, 중요정보(번호같은거..) 마킹해서 보내세요. 여권에 있는 고유번호들만 있어도 위조여권 쉽게 만들어 집니다.

스카이프 하셨음, e-mail 이나 아이디 있을테니 그거 검색해 보셔서 위험목록에 없는지도 확인 하시구요.

꼭 부동산을 끼지 않더라도 재정증명, 여권 ( 특히 외국인일경우 ) 같은 서류는 사본으로 꼭 달라고 하더군요. 이번 9월달에 집 구하면서 집주인이랑 면접만 20번은 넘게 봤는데 다들 기본적인 서류는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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