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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주인이 집을 안고쳐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you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19회 작성일 17-12-18 14:52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온지 3년차 되는 유학생입니다.
제가 이 집을 올해 8월부터 계약하고 9월에 이사와서 산지 3개월이 넘었네요.
집 계약하기전에 집주인이 당연히 다 고쳐준다고해서 믿고 계약하고 살고있습니다.
집 여러군데가 크고 작게 고장이 나있는데,
제일 큰 문제는 창문이 제대로 안닫힌다는겁니다...
그것때문에 난방비도 많이 나오게생겼고 전깃세도 많이 나올거같아요.

처음에는 제 전화도 받고, 집고치는 사람 오는 테르민도 잡고했는데 테르민날 사람이 오지 않아서
다시 연락했더니 엄청 미안해하면서 다시 테르민을 잡겠다고하고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전화를 계속하는데도 받지도 않고
우연히 마주치게돼면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하면서 꼭 고쳐주겠다, 연락하겠다 하고는 아직도 연락도없고
전화도 안받고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정식으로 항의하는 편지를 보낼수있다고 듣긴했는데 독일어 명칭을 잘 모르겠어요.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포삼님의 댓글

포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경우들이 더러 있습니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돈이 드니 최대한 미루고 싶다.
2. 1번 플러스 약간 아니 많이 귀찮다.

만약 그 집 주인분이 그것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거나 여러명에게 집을 주고 있는 사람의 경우라면 더욱 그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연락이나 컴플레인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최후의 방법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죠,
'당신과 절대로 나쁜 관계를 맺고 싶지 않으나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세입자 협회의 도움을 받아 처리할 수밖에 없다 '
직접 말하기 뭐하면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내도 되겠죠. 가급적 공격적 어투를 사용하시지 않기를 권해 드립니다.
포인트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키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뉘앙스가 잘 전달 된다면 이번주 안으로 사람 보낼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lobera80님의 댓글

lobera8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럴 경우를 대비에 보험에 가입을 해 놓으면 사실 가장 좋습니다.
사시는데 이런 부분 뿐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슈퍼맨 처럼 도움을 받게 되시니 추천드립니다.
일단 제가 말씀 드린 보험은 변호사 보험이고요, (Huk 및 여러회사들)
지금까지 메일로 집주인께 고쳐달라고 주문했던 부분있죠? 그부분을 잘 보관해놓으세요.
언제 어떤 내용을 보냈는지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인이 대답했던 부분 역시 잘 보관해놓으세요.
독일에서 고쳐준다는 등의 구두로 되어진 부분을 계약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착한 집주인은 고쳐주지만, 나쁜 집주인이라고 하긴 그렇고 바쁜 집주인들은 사실 잘 안고쳐주고 넘기지요.
변호사에게 편지가 한 통 오더라도(고소) 절절 매고, 고쳐줄 겁니다.

apolo7님의 댓글

apolo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경험이 약간 있는터라, 글 남기게 되네요.
사람에 따라 대응이 달라야 겠지만,
제 생각에는 일단 대화로 좋게 해결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독일에선 우리나라보단 입주자의 권
리가 높다곤 하나 그래도 집주인은 여전히 집 주인입니다. 우린 세입자이자 외국인 유학생이구요...
물론 집의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할 사람은 집 주인입니다만, 그런 법적 절차나 문제등을 따지기 전에 본인들 스스로도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쉬운건 집주인이 아니라 당장 어려움을 겪는 본인이시니, 더 적극적으로 본인의 사정을 알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예를 들어 귀찮도록 전화와 메일을 하루에도 수십통씩 하세요. 상대방이 그걸 피하는게 더 귀찮다고 느낄때 까지요. 물론 예의를 갖추시구요.
감정만 앞세우면, 서로 좋을게 없죠.
그리고 내가 너무 추워서 그렇다. 약속을 정확히 잡아주지 않고, 당신이 바쁘면, 내가 대신 사람을 부르겠다. 돈은 당신이 지불해 줄수 없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보세요.
아무튼 조언은 법이나 다른 단체등으로 통해 해결하려 마시고 일단 집주인과 직접 결판을 내시라는 겁니다.
한국에서도 월세방에 문제가 있는데 집주인이 피하고 잘 안고쳐준다고 대뜸 세입자단체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거나, 변호사 부르겠다고 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아무쪼록 좋게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 돈이 들고 귀찮으니 차일피일 미루겠지요. 모 그래도 자신이 현재 하는행동이 옳지않다는건 아시는 모양입니다. 얼굴보면 미안하단말을 한다는걸보니. 고장이 났든말든 신경안쓰고 누가머라하든 생까고 월세착착 받아먹는 집주인도 수두룩합니다. 만일 끝까지 안고쳐주고 차일피일 미룬다면 저는 월세를 얼마 깍아달란 제안을 하겠읍니다. 제대로 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지않으면 온전한 월세를 바라지도 말아야겠죠. 한번 제안해 보십시요 그리고 들어보세요 그분이 머라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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