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모르는데요. 예전에 제가 실수로 "독일식"으로 말하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한적이 있었는데, 보통 독일에서 말하는 여행자보험은, 우리가 한국에서 이야기하는 여행자 보험과 전혀 다른 형태의 것이더라고요. 보장 내용이 이를테면, 의료적인 보장은 전무하고 (...), 비행기나 기차가 캔슬되거나 했을 경우에 대한 보험 + 아프거나 해서 비행기를 탈수 없어질때의 경우에 비행기 표에 대한 보장 등... 의 형태라서요. 즉, 전혀 다른 형태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더라고요. 독일 의료보험이 다수 해외에서의 여행에 대해서도 커버하는지라, 아마 이런 식으로 개념이 다르지 않나 생각만 했었더랬습니다.

독일 보험 소개 사이트에서 찾으실때 조심하시라고, 걍 사족을 달아봅니다. 여행자보험, 이라고 할때 의미가 영 다를 수 있다고요.

한국 보험 생각하시는거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으로 인터넷상으로 "기술적으로는" 가입 가능합니다. 보장내역 비교해보고 가입하시면 되고요. 공인인증서가 없으시다면 제가 아는 바로는 MG 새마을금고 것이 공인인증서 없이 가입가능하고요. 이미 출국해있는 상태일때 가입해도 관계없는지 "약관"은 모르겠네요.

미국보험사의 여행자보험 은 출국 후에도 전세계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한국보험과 다르게, 전세계가 가입 대상자이므로 국적에 제약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하세요: https://www.stonewellfinancial.com/travel-insuranc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