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임시비자를 첫번째 칸 체크 되어있는 것으로 받았는데
독일이 아닌 프라하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는 일정입니다.
한국갔다가 독일 재입국 하는거 아니구요. 독일에 잠깐 머물다 돌아가는 교환학생입니다.
제가 임시비자를 받은 이유가 정규비자를 기다리기 위함이 아니라
제가 있는 드레스덴 비자청에서 일처리가 많이 밀려있어서 제시간에 비자를 발급해주지 못하니
제시간에 출국하려면 임시비자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비자서류를 다 준비해가도 스티커 비자는 죽어도 안된다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베암터는 제 비자로 프라하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는 게 아무 문제 없고 가능하다고 답변했는데
심지어 이 비자로 독일만 재입국하지 않으면 쉥겐국가 여행을 하고 가도 상관없다 이렇게 말했네요.
의심스러워서 다른 베암터 두명에게 물어봤었구요.
대사관은 확답은 못주지만 문제 없을 것이라고 하였구요.
베를린 리포트 게시글을 찾아보면 첫번째 칸은 여행 불가능, 출입국 불가능,
독일에만 머물러야 한다 라는 말이 많아 찝찝해서
독일에 오랫동안 살면서 여러 사례들을 직접 경험하고 봐오신 여러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문제 되었던 사례나 문제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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