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정산합니다. 체크24 통해서 하신거면 분명히 1년이든 2년간의 의무계약 조항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이를 어기면 당연히 금전적으로 손해가는 게 있겠지요. 많더라도 일단 남은 개월 다 내시고 많이 남으면 보너스 받는 것처럼 돌려받으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회사가 달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E.ON 을 이용했었고, 40크바 좀 안되는 크기였는데, 첫 달 전기요금으로 청구된 금액이 80유로 였습니다. 저도 많다고 생각해서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집 크기가 얼마냐고 물어보고 얘기해줬더니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많은 금액인거 같다며 30유로로 낮춰주더군요. 그리고 1년 후에 정산해서 좀 더 쓴걸로 확인되어 추가금액내고, 그 후엔 또 그에 맞게 살짝 오른 금액을 지불했었습니다. 일단 회사에 연락하셔서 요청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