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시게 되는 그 날을 기준으로 만 30세미만으로 가능하니까 내년 생일 이전에 공보험을 든다면 되겠지요. 대신 그게 생일 후라면 남자에 따라서, BARMER GEK보험회사의 경우 한국에서 군복무한 기간 대략 2년을 인정해 주어서 공보험에 가입한 경우를 봤습니다. 이것도 역시 다 담당자 재량이겠지요. 아마 98프로는 30세 넘으면 공보험에서 거부할겁니다. 혹시나 모르니 그래도 베를린 지역 공보험 회사에 문의해 보세요. 남자시라면 군복무 기간도 어필해 보시고요.

만30세 기준은 학생비자 일 때 얘기에요. 포닥이면 아마 TV-L 계약하고 노동비자 받아서 일하시게 되는거라 자동으로 공보험은 들게 되실거고 월급에서 보험료 제하고 받으실겁니다. ㅎㅎ

노동비자는 만55세 까지 공보험에  가입 할수 있어요.

invitation scientist 신분으로 포닥으로 일하게 될 예정인데. 그런 경우 30세가 넘어도 공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이었군요! 친절한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포닥에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 세금 / 연금 내는 고용 형태
- 연구비지원 (국가 및 장학 재단의 지원금) 형태, 세금 안냄.

첫번째 형태는 일반 고용인지라 세금/연금과 함께 공보험이 저절로 강제 되고요. 두번째 형태는 세금/연금을 안내는 대신 공보험을 가입할 수가 없습니다. ...

invitation scientist 신분... 이라 하셔서 고용 형태는 모르겠네요. 고용 형태를 물어보시고, 위의 두가지 중 어느 쪽인지 물어보셔요. 두번째다, 하면 사보험을 찾으셔야 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대학에서 도와줄겁니다.

음... 두번째 형태인 듯 합니다..

한국에서 funding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서, 독일 대학에 guest scientist 신분으로 guest scientist visa를 발급 받아서 갈 예정입니다. 독일 대학으로 부터 받는 인건비는 따로 없습니다. 세금도 내지 않는 형태이구요.

공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경우, 사보험이 워낙 비싸다고하여 그냥 한국의 해외장기체류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어찌 해야할 지 고민이 되는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음.. 30세가 넘어도 공보험 가입 가능합니다. 단, 학생 자격이 아닌, 다른 자격으로 가입됩니다.

1.  원칙적으로,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반드시 의료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과거에는 무조건 공보험을 들어야 했고, 요즘은 예외적으로 사보험을 받아 줍니다.

 2. 독일에서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의 경우, 학생의 나이가 30세가 넘으면 "학생 공보험"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공보험에서 30세가 넘으면 안 받아 준다는 의미는, "대학생용 의료 공보험"을 의미합니다. 여기 대학생에는

학부, 대학원 석사, 박사, 박사 후 과정 모두 포합됩니다.

 3. 공보험에 들으실 생각이면, 일반 학생 의료 공보험에 가입하는게 아니라, 일반인 자유 의료 공보험 자격으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둘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일반 학생 의료보험은 한달에 85 유로던가 할 겁니다.

일반이 자유 의료 공보험은 한달에 최하 176 유로 입니다. 결국 가격차이 입니다.

 4. 참고로 공보험 자격이 안돼 일반 사보험으로 들 경우, 한달에 약 200 유로 정도 합니다.

 5. 자유 의료 공보험의 보험료는 1년에 피보험자(가입자)의 수입에 결정됩니다.

 전 1달에 약 1000유로 정도 쓰는데, 이 경우 최하 수입 985 유로에 해당하는 구간이라, 최하 보험료 176유로를

냅니다. 참고로 제 지인의 경우, 4인가족이 한달에 약 한국돈 240만원을 생활비로 지출한다고 신고했더니,

1달 보험료가 290유로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1달 수입도 수입이지만, 4인 가족이라는 점도 고려된

액수일 것입니다.

 6. 아주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 TK 를 추천하는데, 찾아가셔서 일반인 자유 자격으로 공보험 가입을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