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식품 갈비찜을 해 볼려고 하는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78회 작성일 07-02-04 18:36 답변완료본문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갈비하는 고기를 사려면 어디서...사는게 좋을지...그리고...
정육점같은곳에서 사려면...
그리고 어떤 부위를 달라고 하면 될까요?
아시는 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krauscho님의 댓글
krausc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육점에 가시면 Suppenfleisch 라고 되어있는 비계많은 고기가 있는데 그게 갈비뼈에 붙은 살을 같이 파는 건데.... 베를린에 경우 큰 터키가계에 가시면 정육점이 같이 딸려있습니다.
거기에 소갈빗대로 파는데 고기도 나쁘지않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아저씨에한테 손가락 하나펴서 이 사이즈로 잘라달라고하면 그자리에서 썰어줍니다.
비계와 뼈가 싫으시다면 LIDL 수퍼마켓에 가셔서 두 덩어리로 된 Suppenfleisch vom Rind 사셔도 괜찮을 겁니다. 도움이 되셨길...
헤아림님의 댓글
헤아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등심 : Entrecote, 등심 : Hochrippe, 안심 : Filet, 갈비 : 그냥 Rippe
꽃등심은 배로 비쌉니다. Hochrippe 찾는다고, 7cm정도로 썰어달라고 하면 Real에서는 썰어주기도 하더군요. 독일에서 갈비 Rippe는 길쭉한 뼈들에 6~7cm 살이 붙은 채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포장되어 있는 것을 반으로 잘라달라고 하면 뼛가루가 생길지도 모르니 그냥 요리하는 것이 날 거라고 하더군요. 해서 길쭉한 채로 갈비찜을 해봤는데 Schnellkocher로 하니 야들야들 꽤 괜찮은 작품이 나왔었어요.
독일분들이라면 레스토랑에서 갈비요리를 많이 드셔보셨을테니 포크와 나이프로 해결이 가능할 겁니다. 여러 야채와 버섯등으로 곁들여내면 보기에는 훨씬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