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발권(뮌헨/런던,런던/인천을 따로살경우, 이경우는 놓치면 뒷표 버리는겁니다)이 아니라 항공사에서 저렇게 주는거 연착에 의해 환승 못할 경우는 항공사에서 대체항공편 잡아줍니다. 근데 역방향이면 모를까 런던/인천같은 장거리 편은 자주있는게 아니라서 다음비행기 잡아준다해도 시간 낭비, 체력소모에 스트레스가 만만찮아서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되는 항공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switcher님 말씀대로 분리발권이면 다우니님이 리스크를 가지게 되는거구요. 다우니 님 글로 보아선 영국항공에서 파는 표같은데, 시스템상 환승가능하니 파는표로 보여집니다. 혹시 한겨울에 가시는거면 환승시간이 넉넉한 표로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저도 루푸트한자 프랑크푸르트출발 뮌헨 환승, 인천행이었는데, 눈오는 날이라 항공기 제빙하느라 연착되어, 뮌휀공항에서 엄청 뛰었던 기억이...

저는 히드로 공항에서 너무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어서 1시간은 너무 빠듯할 것 같습니다.  x 레이 검사를 두 번이나 하더라고요..

저도 히드로공항 1시간은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봐요. 비영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라 시큐리티체크하고, 그담에 다시 비영국으로 나가는거라 또 시큐리티체크하더라구요. (무려 도착과 출발이 같은 터미널 인데도요!!!) 히드로에서 두시간이상 잡으셔야 해요.
비행기편은 보통 평균적인 시간만 잡아서 계산되니까 (내가 영국국적인지 아닌지에 따라 환승시간을 다르게 계산해주지 않죠) 비행기표가 그렇게 잡혀도 결과적으로 본인이 스트레스 받고 비행기놓치면 본인이 연결편 열시간씩 기다려야하니까요 ㅠ.ㅠ 저라면 넉넉하게 환승하던지 다른 환승공항을 이용할것같네요. 쉥겐국내 공항을 이용하시면 이미그레이션 한번만 통과하시면되고 그것도 쉥겐 밖으로 나가는거니까 시간이 별로 안걸려요. 싼맛에 영국항공 몇번 이용했는데 좀 많이 불편해서 핀에어 klm 에어프랑스등을 이용하고 있어요.

보통 탈 수 있으니까 항공사측에서 그렇게 판매하는 겁니다.
저도 로마에서 40분 환승시간밖에 없어서 문의해보니 보통 기재된 비행시간보다 빨리 도착하여 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큰 문제 없었고 시간이 촉박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한국에서 늦게 비행기가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시간이 촉박하면 시큐리티게이트에서 먼저 보통 보내 줍니다. 큰 걱정 하지 마셔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D

아 그리고 아마 같은 항공편에 님처럼 표 산분 계실 꺼예요 . 그리고 그 다음 비행기에서 님이 이전 비행기를 타고있는걸 알 고 있습니다. 크게 늦지 않는선에서 다 기다려주니 걱정마세요

확율은 50%, 님의 결정이 필요하네요
저같으면 이렇게 스트레스받는표 구입 않합니다

저 옛날에 인천-런던-취리히 가는 브리티쉬에어웨이 탔는데 원래 취리히 밤늦게 도착이라 걱정했는데 인천발비행기연착으로 런던에서 환승못해서 항공사에서 다음날 취리히행표로 바꿔주고 호텔1박 제공해줘서 꿀잠자고 아침에 취리히도착한 기억이 있네요

브리티쉬에어웨이로 프랑크푸르트-히드로-인천이었는데
첫번째 비행기가 연착되서 히드로 공항 환승 시간 2시간이었는데 1시간으로 줄었어요.
히드로에서 인천가는 다른 한국사람 포함 6명 데리러 직원이 와서 막 달려갔는데
공항도 너무 크고 검사도 계속하고.. 그래서 다같이 엄청 뛰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 직원이 그대신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서 기분 좋았는데
결국 그 비행기 놓쳐서 7시간인가 공항대기하고 일반석 대한항공 타고 인천갔어요 ~
히드로 공항 너무 크고 검사도 엄청 꼼꼼히 해서 ... 1시간은 좀 무리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