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디펜스 축하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 경우 임시비자보다 지금 비자를 같은 조건으로 그대로 연장하시는 것이 더 편리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임시비자는 임시적인것인지라... 음. 그런데 그게 안되는 경우는 박사과정 계약이 이 논문 수정 기간동안에 없는 상태다 등이라면 계약서, 혹은 재정에 대한 증명에서 커버가 안되는 기간이라 안될텐데요, 실은 이러한 경우신건가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펀딩에 대한 서류를 들고, 6개월 정도 연장하는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학과 잡 계약이나 펀딩 소스가 없어서 애매한 경우 (?) 라면 그건 좀 애매해지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임시비자 밖에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서도...

이런 경우에는 임시비자라도 당연히 입출국 가능한 임시비자 (기존 비자와 동일한 조건의)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도리, 라기보다는 그냥 원칙대로 해도 진행될 케이스로 보이는걸요. 박사과정이며 계약이 있다면 학생비자 10년 규정과도 무방하고요.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교수로부터 "졸업 디펜스 끝났고, 현재 논문 퍼블리케이션 중이며, 졸업 예정은 언제다" 등의 서신과 연락처가 든 서명이라도 받아서 준비해가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박사 디펜스 끝난 시점이면 한참 다음 수순을 찾느라 바쁠 상태고, 그때 출입국이 불가능하다는 건 손발이 묶이는 거나 다름 없지요. 당연히 출입국 가능한 비자 연장이나 임시 비자를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노님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크게 걱정은 안해도되나보군요!
졸업후 비자라면서 왜 다른 비자를 달라는 거냐고 어깃장을 두진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행입니다. ㅎㅎ 펀딩계약은 예전에 끝난상태고 지금은 학생비자였기에 펀딩은 없는 상태에서 재정보증 형식으로 갈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짜 축하드려요.
디펜스를 했으면 마지막 시험이 끝난거니까 사실상 박사과정이 끝난 것과 다름 없어서아마도 취준비자나 아니면 임시비자를 받으실것 같아요. 전략상 임시 비자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비자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입출국이 가능한 임시비자가 나올거예요. 연장하러 가실 때 디펜스 초대장 (? 언제 디펜스 하러 오라고 편지), 그리고 디펜스 했고 지금 논문 나오는 거 기다리는 중 등의 서류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가서 담당자와 얘기해보시고요, 생각보다 말이 통하지 않을까 하네요. 아마 별 문제 없을 것예요.

감사합니다! 별문제가 없을거라니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말씀대로 잘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