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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연봉 협상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868회 작성일 17-11-10 19:33

본문

한국에서 학사 석사을 마치고
독일에 베를린 차량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면접볼 기회가 생겼고
스카이프면접 2회 후 온싸이트 면접 까지 보았습니다

제 느낌에는 제 개발부서담당자가 저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면접을 본 다음 날에 개발부서담당자가 또 불러서 회사 구경시켜준다고도 하고 hr에게 오퍼을 준다고 이야기까지할 정도로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오퍼를 주겠다고 salary 네고를 하자고했고
네고가 시작됨과 동시에
그쪽에서 저는 주니어라며 55k을 제시했습니다
(독일이 연봉이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적지만 좋은 경험일거같아 가기로 결심했고 이왕 가는거 돈을 좀 올려달라고했습니다)

저는 66k를 요구했는데 일 주일 째
그쪽에서 생각할 때 너무 무리하다고 생각이 들면 답이 없을 수도있나요

그리고 제 경력은 한국에서 일년정도인데 주니어라도 개발부서담당자가 마음에 들면 hr에서 10k유로(1300만원)정도 더 줄수도 있나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베를린 1년 경력에 석사까지한 사람은 연봉이 어느정도 이신지 아시나요
추천0

댓글목록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발부서인게 정확히 어느 직종라인인지 이야기해주셔야 아마 많은 경험자분들이 판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석사졸에 경력1년에 55k는 저는 우선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워낙 부족직군이고 초봉이 높은 직군인 개발자나 기계공학쪽 엔지니어 그 외에 화학쪽을 쳐도 석사생 초봉이 55k는 정말 잘 받는거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베를린이면 흠.. 한국과 비교하시다보면 당연히
큰 차이가 생겨서 회의감도 드시긴 할겁니다. 무쪼록 좋은 결과 빌겠습니다!

서울고파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과 비교하다가 보니 조금 낮다고 생각했엇지만 좋은 커리어다보니 그냥 가려고 하고있습니다
답변이 안 오는거는 혹시 독일이 행정처리가 느리다던데 그때문일까 아니면 너무 높은 금액이라 그냥 오퍼를 취소하려나 걱정하면서 기다리고잇습니다..

혹시 10k 차이나도록 요청했다고 오퍼을 취소할수도 있나요? 협상 과정은 1번 이메일로 회사에서 저에게 주었고 제가 이메일로 올려달라고 답변 한 상태입니다

하늘빛꿈님의 댓글

하늘빛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연봉과 독일 연봉을 비교하실때 염두에 둬야할 부분은 총 노동시간입니다. 6주가량의 휴가와 정시퇴근 그리고 회식이 잦지않고 의무적이지 않으므로 워라밸차원에서 보면 나쁘진 않죠. 게다가 경조사비와 품위유지비가 한국에 비해 현저히 적게 드니까 연봉이 줄어도 삶의질이 크게 떨어지진 않으리고 봅니다.

  • 추천 1

서울고파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점에 대해서 아직 격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있고 기대하고있습니다
얼른 대답이 와야할텐데 기대리고잇습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사 내에서 직급이 정해지면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도 있기 때문에 연봉 네고 만으로 상승은 어려울겁니다. 개발부서 담당자가 연봉을 결정할수 있는게 아니라 회사내의 샐러리 밴드가 거의 정해져 있어요. 66K 받고 싶으시면 시니어 급으로 가고 싶다고 말씀 하시고 그런 내용을 설득해서 자리를 만드셔야 할겁니다. 경력에 비해 55K면 독일애들에 비해서도 이미 많이 받는걸 꺼예요.

  • 추천 1

서울고파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한국에서 받았던 실수령액을 생각하니 그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지나가던행인님의 댓글

지나가던행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한국 석사후 1년 다니셨던 직장이 좋은데 셨나봐요
55k가 기준으로 좀 적다 라고 생각하시다니
독일 기준 석사 졸업생 55k면 상당히, 혹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높은 연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받으셨던 세후 금액이랑 독일 세후 비교해서 말씀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한국이랑 독일이랑 세금 내는 거에 대한 혜택이 다르니까요 ^^;
본인의 SW 능력이 얼마나 좋으실지는 잘 모르겠으나, 석사 + 1년경력 66K는 좀 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경력으로만 보면 시니어 가시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구요
하지만 이 부분은 회사가 글쓴이 님을 꼭 회사에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면 안될것도 없어 보입니다.
워낙 케바케니까요 ^^

그리고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참 애매하고 민감한 부분이지만
제 주변에서의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연봉 협상하다 그냥 연락 하도 없다 그냥 끊겨서 다른 회사 간 경우도 보았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서울고파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65K를 요구한 이유는 그 쪽에서 55K를 요구했었는데 처음부터 55K를 요구한 금액은 회사에서 처음부터 최고의 금액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생각했고, 조금이라도 올릴수있다면 올리고자 한 마음에 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그 쪾에서 55K를 요구하고 내가 65K를 요구하면 55K ~ 65K 사이에서 연봉이 정해질수 있겠구나. 저쪽에서 저 범위내에서 요구를 다시 하겠구나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제시했던 것 입니다.

지금 보면 65K는 조금 과했나 생각이 들지만 처음으로 메일을 받고 제가 답장을 보낸 다음에 바로 결여된다면 그 회사는 안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저 범위내에서 다시 메일을 보내주면 그 선에서 accept하는 시나리오데로 가는게 정상적인 연봉협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주변경험으로 비추어보셨던 연락이 안왔다는게 연봉협상 초반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던 건가요.?

궁금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흐린날엔님의 댓글

흐린날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모든게 느려요. 한 일주일 연락없다고 괘씸죄로 찍혀서 오퍼취소 될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석사학위에 1년경력으로 55K라면 그것도 베를린에서 상당히 괜찮은 오퍼입니다. 한국기준이 아니라 이 쪽을 기준으로 하셔야죠.

매니저가 HR에 요구할 수 있는 오퍼의 변동폭이 있긴 할겁니다. 아주 맘에 드는 경우 HR의 최초 오퍼보다 약 10%정도 이내라면 꼭 잡고 싶으니 그 정도 더 주더라도 오퍼를 수정해서 주라고 요구할 수 있겠지요.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좋은 소식이 올것 같네요.

서울고파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거 처럼 기다리고 있으니 알아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일단 연봉협상을 끝나고 지금은 언제부터 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제가 원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맞춰주고 대신 복지를 늘려주는 식으로 조정했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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