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카드가 아닌 경우 영주권 취득 자격은 60개월 연금 납입입니다. 블루카드 소지자는 독일어 자격증이 있는 경우 블루카드 자격 21개월뒤에 신청이 가능하고요 (B1), 독일어 자격증이 없다면 33개월 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A1레벨은 필수... 지역에 따라서 여전히 영주권 규정으로 독일어 및 레벤 인 도이칠란트 시험까지 가능.) 

블루카드를 받으시고 영주권 취득 자격으로 간다고 해도, 블루카드 취득 자격이 된 시점부터 계산해서 21개월입니다. 더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담당자가 없다고 할 수도 없고요.  (블루카드 취득 후 21개월로).

영구/장기거주권이 딱히 도움이 되는건 없지만 (은행 장기 모기지 대출 정도 말고는 장점이 ... 어차피 여권 바뀔 때 마다 외국인청 가서 갱신해야 하는 것도 똑같고, 독일 떠나있으면 사라지는 것도 독같으니), 필요에 따라 빨리 받고 싶으시다면 일단 블루카드로 옮겨 가셔야지요. 졸업한 대학이 (한국인 경우) 아나빈 H+ 대학이고,  월급이 정해진 수치만 넘으면 나오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결론은 그 전에 취업비자로 얼마나 일을 했던 블루카드를 새로 받으면 초기화가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럼 취업비자로 1년 더 일하는게 낫겠네요. 아 물론 독일학교 졸업했습니다.

아, 독일 대학 졸업자시군요. 그래서 24개월 이야기하신거군요. 이해하시는게 맞습니다. 어차피 24개월 지나면 나올 영주권인지라 전혀 블루카드 장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주권에 물론 독일어 자격증 제출도 전혀 필요 없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