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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146회 작성일 17-11-06 11:47본문
한국에서는 그렇게도 잘 안걸리던 감기가 독일 와서는 정말 자주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한국에서 비상으로 가져온 약도 다 먹은지 오래고 독일 약국에서 감기약도 사먹고
감기차도 계속 타 먹었는데도 일주일째 감기가 전혀 떨어지질 않네요.
병원에 가는것이 좀 무서워서 안가고 있었는데 병원에 가면 주사라도 맞을 수 있을까요?
보험은 educare 24 이구요. 다른 분들은 독일에서 좀 심하다 싶은 감기가 걸렸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목록
미니양님의 댓글
미니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병원에 가신다고 주사를 놔주지는 않습니다. 채소랑 따뜻한 차를 많이 드시고요, 잠을 많이 주무세요. 소금물로 가글 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양치하시는 것은 물론이고요~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독감 유행이라고.. 10월달초 정기점진 갔을때 예방주사 맞고 왔네요.
심하면, 주사 맞겠지만, 보통은.... 감기약 처방 해줄거예요.
감기는..푹.. 쉬는거 밖에 방법 없어요~ 음식이랑(죽이던 뭐던..) 잘챙겨 드시고, 약/차등 드시면서 쉬시면, 괜찮아 질거예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보통 샤워를 한 후) 땀이 날정도로 두껍게 껴 입고 하루나 며칠 일찍 자고 나면 낫습니다.
그냥 물도 많이 마시고, 따뜻한걸 (이왕이면 카페인들어가서 몸을 힘들게 하는것보다 감기에 좋다는 차 같은거) 수시로 마셔서 몸을 차게 하지 말고, 환기를 종종 해서 퀘퀘한 공기보다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는것보다 나을때까지 이렇게 몸을 차갑게 하지 않고 쉬게 해주는것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혜성이님의 댓글
혜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병원갔더니 약도 처방안해주고 차 많이 마시고 쉬라네요 . 생강이랑 레몬으로 차 끓여서 드셔보세요 ^^
유리주전자님의 댓글
유리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기에는 따로 약이 없다고 합니다.
한번 들어오면 정해진 잠복기간이 있어서 어차피 약을 써도 소용이 없다고 해요.
저는 아스피린으로 두통만 좀 잡아주고 잘 쉬고 자고 먹고. 그게 약이예요.
생강차 번번이 만들기 구찮으니까 한번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뜨거운 물만 끓여부으면 편해요.
만드는법은, 생강 레몬을 적당량, 약간 성하게 믹서에 갈아서
동량의 설탕이나 꿀과 섞어 겨울 내내 드시면 좋아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기엔 약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저도 일정 부분 동감 하는 바입니다만...제가 걸리는 감기는 주로 목이 아프고 부으면서 고열을 동반한 감기가 많아서 해열제를 사먹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리집에선 거의 필수 상비약에 들어가는 녀석인데 비슷한 증상이시면 드셔 보세요. https://www.shop-apotheke.com/arzneimittel/10333719/ibu-lysinhexal-684-mg.htm
kanggang님의 댓글
kangg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이라.. 주변 독일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생강차랑 푹-자는것을 추천해주더군요. 아니면 종합비타민제 드셔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