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학비자 1년을 받으셨으면 1년을 다니셔도 되고, 6개월을 다니셔도 됩니다.
그리고 물론 어학원 출석에 관한 부분도 비자와 전혀 상관 없는 부분입니다. 단지 1년 후 비자를 연장하실때 어학비자를 받으시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생비자 혹은 취업비자로 바꾸셔야 될 겁니다.

어학원 홈페이지에는 어학비자로 다니면 정기적으로 코스를 이수하라고 써져있는데 혹시 어학원이 암트에 연락해서 어학비자 취소될까봐요 .

학원에서도 컨트롤 할수도 있고, 거주자등록지에 컨트롤 할수 있고요. 최대한 저렴한곳을 구하시고,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하시는게 제일 좋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편법을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때 예기치 못한곳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지역에따라 달라요
NRW에 있을때는 어학원 등록기간 만큼만 비자를 발급해 줬고요.
Baden-Württemberg에  있을때는 1년 주긴했는데, 중간에 한번 컨트롤 당했고요.
Berlinlin에서는 1년 비자주고, 다시 비자청 갈때까지 신경 안쓰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돈 내고 다니는 사람들은 출석이 그리 중요하진 않아요. 물론 독일어 실력향상에는 영향이 있죠
근데, Arbeitsamt나 Realschule에서 정부지원을 받는 사람들은 출석률이 안좋으면 불이익이 있다고 하더군요.

학원에 안다니거나 등록만 하고 안나가시는 것이 암트에 알려지면 비자 취소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학 비자는 어학원에 등록하여 어학공부를 할 수있도록 주는 비자입니다.
원인이 소멸되면 비자도 그 시점 부터 취소되는 것입니다.

어학원에 등록만 하고 수업을 안나가게 되면, 사정상 몇번 빠질 수는 있을 지 모르나, 정도가 넘어가면, 어학원이 관청에 신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실재로 신고를 합니다. 외국인청에서 정기적으로 어학원에 컨터롤들어가게 되는데, 어학원이 제대로 신고를 안했다면, 어학원에 법적인 불이익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나는 됬다, 문제 없다, 컨터롤 안하더라.. 이런 것들은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내 경우도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경우를 판단할 때는 항상 원칙을 통해서 판단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몰라서 용감할 수는  있겠으나, 아시는 한에서는 원칙에 준해 결정해 주시고, 특히 남의 나라에서는 법을 지켜주는 것이 손님으로서 나를 받아 준 국가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도 내가 머물렀고 머무르는 자리는 항상 깔끔하게 유지되도록 한다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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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도 컨트롤 할수도 있고, 거주자등록지에 컨트롤 할수 있고요. 최대한 저렴한곳을 구하시고,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하시는게 제일 좋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편법을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때 예기치 못한곳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저는 실습 (Praktikum)때문에 비자받은곳이 아닌 타지역에 몇개월 있었는데, 관청에서 컨트롤 하더라고요. 이경우 이전 비자는 소멸되고, 다시 비자발급 받아야 되더라고요. 비자재발급 받는 1달 동안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